6.1. 2019년 3월[편집]
2019년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에 의한 재조사 과정을 거치면서 당시 수사과정에서 석연찮은 부분이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3월 14일 민갑룡 경찰청장이 국회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2013년 당시 경찰이 김 전 차관의 성접대 사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의 명확한 동영상을 추가 확보했었고 이를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민갑룡 “김학의 성접대 식별 가능한 동영상 검찰에 보냈다”
그렇다면 당시 명확한 동영상을 근거로 경찰이 김 전 차관을 특수강간 혐의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음에도, 검찰은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한 것이다. 그런데 당시 검찰 수사 지휘라인에 있었던 윤갑근도 별장에 출입했다는 의혹이 있다. "윤갑근도 출입"..김학의 수사 지휘라인도 '별장 의혹'
2019년 3월 15일 김학의에 대한 검찰 소환조사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김학의는 소환에 불응했다. #
2019년 3월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쟁점의 변화가 생겼고 여론의 관심도 높아진 상황이라 2주 뒤 해체되는 조사단이 활동연기를 다시 한 번 건의하기로 했다.#
2019년 3월 18일 청와대에서 사건과 관련해 철저한 수사와 조사를 지시했다. 곧이어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활동기간을 오는 5월 말까지로 2개월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2019년 3월 22일 밤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려다가 제지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자신과 비슷한 외모의 남성을 앞세워 언론의 시선을 분산시킨 후 자신은 모자와 선글라스, 목도리로 정체를 숨긴 채 공항에 진입해 첩보영화를 방불케하는 장면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