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조심하세요....

 

이제 불륜하는것과 상간한 여자를 잡아서 이혼해도 그 증거들을 손해배상신청해서 당하는 시대입니다.

세상 참 말세네요...

제가 블라인드에도 한번 올려본적 있습니다.

제목은 '진짜 이 미친년 어떻게 엿맥이는 방법 없을까?'라고 3월 10일에 올렸었네요.

 

불륜을 저지른 전배우자와는 이혼조정으로 위자료와 2자녀의 친권,양육권을 가져왔습니다.

상간남에게는 따로 파탄 책임으로 소송을 해서 판결도 났구요.

진짜 재산분할은 저쪽이 유책이 있어도 5:5는 기본고정이고 위자료로밖에 청구가 안되는게 이번에 알았습니다.

그래서 1.8억이라는 돈도 가져갔네요. 대신 제가 청약된 아파트를 가져갔지만 요새 부동산 아실껍니다....

현재는 약 1년 반? 2021년 11월 30일에 조정끝났지만 별거기간 합치면 2년이라는 시간이네요.

별거한 계기도 전배우자의 심한 욕설과 아이들을 방치 및 언어폭행 등으로 각자의 집안에서 따로 지냈었습니다.

얼마나 소름돋냐면 애들 보고싶다하여 데려다 주고서 저한테는 살랑살랑 대화로 풀어보자고 하더니, 애들은 처가 장모한테 맡겨놓고 오전부터 상간남이랑 모텔에서 뒹구는 년입니다.(돛단배에 만나서 여러 남자랑 하고 다닌 모양)

 

이혼조정이 끝난 이후로, 이혼을 했어도 자꾸 첫째가 엄마 찾으면서 울고불고 하길래 기회를 4달동안 3번은 줬습니다.

그런데도 (상간남 이외에)남자들 만나면서... 그것도 그 남자네 9시까지 뭔짓거리 하는지 모르겠으나 그렇게 아주 기회를 걷어차더군요.

저한테 마마보이라는 등, 의처증이라는 등 되도 안되는 소리 하길래 같이 정신과 가고 심리상담센터까지 같이 다녀봤지만 저는 아주 멀쩡하다고 합니다.

전배우자는 "다시는 안그런다. 자기가 정신과에서 분노충동 조절장애가 있어서 약을 먹고 있고, 그 조절장애를 해소하는데 성교로 해결한다" 라는 개같은 얘기를 저에게 하더군요..

 

그래서 사람은 못고쳐쓴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고 나서 완전히 연락 등을 무시했었습니다.

그래도 2자녀의 엄마라면 모성애때문에 애들이라도 좀 보고싶을텐데 2022년동안 면접교섭권을 쓴게 진짜 5번도 안됩니다.

정확히는 2~3번 되려나요?

어짜피 면접교섭권 거부는 하지도 못합니다. 우리나라 법이 좀 그 부분에선 쎄더라고요.

 

그렇게 잊혀지내고 애들이 아파서 병원 왔다가면서 힘겹게 키우고 있는데, 소장이 날라옵니다.

소장 (1).jpg

 

 

소장 (2).jpg

진짜 마른 하늘에 날벼락입니다....

2년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이렇게 날라왔습니다.

그것도 피고를 저와 저희 아버지를 싸잡아서 보내왔더라고요.

사유는 저와 아버지가 범행공모, 주거침입죄, 성폭력피해법의 불법촬영 및 유포로 인해 전배우자의 정신피해라합니다.

유포도 그쪽 가족에게 불륜사실을 믿지 못하여 이혼조정할때 제출한 증거를 보냈는데 그게 유포라 하네요.....허허...

 

근데 애초에 이혼조정조서의 7번 항목에는 이와 같은 것으로 추가청구를 포기한다고 되어있는데, 이런경우가 있을까요?

이혼조정조서 (1).jpg

 

 

이혼조정조서 (2).jpg

 

 

이혼조정조서 (3).jpg

 

상간남에게는 따로 걸어서 판결문까지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존 이혼할때 선임했던 변호사를 다시 선임을 하였고, 맞대응을 했습니다.

하면서 절망적인게, 이럴때 피해자인 저는(남자,여자떠나서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런 조치를 할 수 없다는 개같은 상황인 것입니다.

상간,불륜하고 떳떳하게 지내는 년,놈들은 히히하면서 저따구로 소송하는데, 피해자만 당하는 현실에 다른 분들도 알아놓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차 변론이 끝나자마자 이젠 경찰서에서 연락이 옵니다.

저와 아버지가 고소당했다고요...

정보공개청구하고 고소장을 봤는데... 민사 청구한거랑 같네요....

경찰서가서 저만 4시간 진술받았습니다. 진짜 피말릴 것 같네요. 그와중에 어린이집에서는 자녀땜시 전화와서 좀만 기다리면 데려가겠다고 말해놓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저도 여기서 벌금형같은걸 받게되면 직장에서 징계위원회가 열릴정도로 심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다보니까 저도 상식밖의 파렴치한 행동을 보며 전배우자가 일하는 곳에 국민신문고를 넣었습니다.

국민신문고 민원신청내용.JPG

 

그래서 온 답변이

 

국민신문고 민원 답변내용.JPG

 

이건 제대로 파일 열어보지도 않고 답변 한 것같은 느낌이 너무 들었습니다. 제가 첨부파일에 다 넣었거든요.

그래서 추가설명이 필요하여 해당 답변한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어봤지만 종합감사중이라고 출장중이라 못받는다 하더군요.

그래서 진짜 몇주 통화한 것 같습니다. 이거로는 답도 안나올 것 같아서 국가보훈처 감사실로 전화했네요.

그러더니 담당자가 전화오면서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제입장을 얘기하고서 소극행정 넣기전에 충분한 설명을 듣고 싶다고 하여 30분간 전화 통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추가서류를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메일 추가.JPG

 

그래서 첨부해서 보냈더니 윗선에 조사 보고 올리고 해야한다고 해서 진행하시고 저번주 화요일인가 수요일에 직접 조사하러 내려가신다고 하고서 아직 답변 없네요.

 

또 양육비도 제대로 제때 주지않아 채권압류 및 양육비직접지급명령도 했네요.

직접지급.jpg

 

 

채권 압류1.jpg

 

 

채권 압류2.jpg

진짜 제가 할수 있는건 이거밖에 안되더라고요.

저도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피해를 입었는데 그걸로 손해배상 성립도 안된다니...

 

다들 진짜 여자 조심하라고 누누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물론 좋은 가족,부부생활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요새 커뮤니티 보면 상간,외도,불륜글로 많은데, 저도 이렇게 될 줄 알았습니까?

세상에는 이런일도 있네요.

 

저도 더이상은 안되겠네요.

제가 잘못한 것이 없는데 오히려....

오늘 민사건 선고가 나왔는데 원고가 일부승을 하였습니다.

진짜 저는 너무 억울하네요.

 

어떻게든 널리 사람들이 알게되어

불륜하고도 당당한 사람들이 죄 받고 부끄러움을 알았으면....

말도 안되는 판결은 없어져야 하고 이렇게 진행도 되지 않아야함을

많은 사람들이 아셨으면 합니다.

 

진짜 할말이랑 쓸말은 많지만...

제가 감정을 좀 추스리고 이성적으로 다시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타임라인대로, 이성적으로 쓰고자 노력했는데.... 힘드네요..

과장 섞이지 않고 사실대로만 적었습니다.

전체적인 이야기 들으시면..... 인생이 참.... 거지같네요....ㅠㅠ

 

요약

1. 전배우자가 불륜,상간을 저질러 이혼조정으로 이혼하게됨

2. 이혼성립하면서 제가 2자녀를 양육 및 친권을 갖게됨

3. 따로 산지 2년만에 증거로 제출한 것을 민사 및 형사고소를 함

4. 그 2년동안 양육비도 제대로 지급을 제때 해주지않음

5. 오늘 민사 1심 종국되었고 선고가 원고(전배우자)일부승 하게됨

7. 민사 항소 예정이고 형사고소건은 아직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