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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누군지 확인될 때 마다.

친절하게 다시 돌려주니까.

한동안 잠잠하더니.

오늘 또 새로운 버러지 새끼가 둘이나.

분리수거도 좆같이 해서 버려놨네.

멍청하게 이름,주소 다 나온 고지서,택배 스티커와 함께.

난 관대하니까 오늘도 역시 친절하게.

오배송 물건을 집 앞 까지 다시 갖다주고.

보람찬 하루를 보낸다.

 

3블럭이나 떨어진 곳에 사는 새끼가. 

왜 힘들게 먼 곳 까지 와서 버릴까?

분리수거 제대로 안 했으니 집 앞에 버리면 수거 안해가고.

그러면 니들 건물주한테 욕 쳐 먹을까봐 그러냐?

 

진짜 초인종 누르려다 참았다.

나와서 좆같이 굴면 존나 팰거 같아서.

씨발년놈들아.

앞으로 지켜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