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보니까 2019년도 영상이고 위에 써진거 보니,
kg당 4유로, 3.5유로, 2.5유로 라고 쓰여져 있는데...
평균 쳐서 3유로라 치고.
1만 3천원이면 10유로고 3킬로 정도 되겠네요.
그렇게 상식을 벗어나는 정도는 아니지 싶고...-.-;;
한국은 삼겹살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비싼거고...
뒷다리살이 500g에 4천원 정도면 살수 있을려나요?
그래도 절반 정도 가격이긴 하네요.
주로 쌀 감자 옥수수를 먹는 다른 남미국가들과 다르게 아르헨티나는 유럽계이민자들 즉 스페인지방쪽의 이민자들이 많아
빵 파스타 밀가루 또 소고기를 많이 즐겨먹는다.
나라 자체가 소를 키울 수 있는 최적의 지형과 환경 조건을 가진 하나의 거대한 목장이라 할 수 있다.
고기뿐만 아니라 자연환경 자체가 각종 목축, 낙농, 경작에 완전 축복받은 환경이며, 나라의 역사와 다채로운 문화적 영향력까지 더해져 경제적으로도 안정이 되었지만...지금은 인플레 개 작살...
재작년 아르헨티나 여행에서 육류 가격이 마트는 저렴해서 물어보니 좋은등급의 소한마리.600kg~넘는 소한마리가
대한민국 돈으로 60만원에서 80만원 정도로 아주 비싸다고 했다.
물론 등급이 거기서거기지만 낮은 등급은 30만원에서 50만원도 많이 있다고...
소고기의 등급과 질은 최적의 자연에서 방목해 키워진 소이기에 한우보다 좋겠쥬??
대한민국의 소한마리 가격은 그당시 600만원에서 800만원이라 했지만...
지금은 돈 1000만원 정도 된다고 하니 적당한 농성을 하기바라지만...
사료값 유통비 등등 어마무시하쥬??
대한민국의 모든 생활비용에 들어가는 품목은 전세계 5위안에 듭니다.
대한민국 참 잘사는 나라임에 틀림없지만...무섭게 변해가는 대한민국의 돈의 가치가 어떤 미래생활에 영향을 끼칠지 무섭네요...
잘 먹고 잘 살고 싶다면... "내 사전에 빚은 없다"라는 철칙을 우선시 해야 소고기도 묵고 하겠쥬??
우리 대통 닭발 잘 뜯던데...
우리 젊은 친구들 시집 장가 가서 아기들 많이 낳아 건강하게 잘살게 정치질좀 잘해줬으면 좋겠다.
우리나라 인구 5천만에 국토 면적이 10만㎢ 인데 그마저도 산이 70%임.
평야가 없어 농사 지을 땅과 가축 키울 땅 자체가 절대 부족해
곡식,채소,육류 등이 비쌀수 밖에 없음.
반면에 스페인은 인구 5천만에 국토면적이 우리의 5배 정도인데 그마저도 다 평야임.
농사지을 땅과 가축 키울 땅이 널리고 널렸음.
스페인 7년전 여행할때 소고기 1키로에 7000원에 구입해서 매일 먹었습니다 집사람이 그때 몸이 약해서요. 스페인은 일단 대부분 방목인데 서부쪽으로가면 돼지방목을 볼수있었어요. 그냥 길 가는데 돼지 돌아다니더라고요. 길가에 밤이랑 호두가 떨어져있는데 피할수없을 정도로 많이 떨어져있습나다 뽀드득 소리가 날정도로 밟히고요. 도토리는 그냥 한쪽에 크게 쌓아놓더라고요. 돼지가 먹을게 많으니. 근데 저 나라는 바께트 큰게 1400원 정도 포도 큰거 한송이 1400원 햄6개인가8개 들이가 1400원 대부분 과일은 다 싸고 특히 유제품 싸더라고요. 식표품비는 정말 싼데 그것보다 스페인 시골로 가면 사람들 진짜 좋습니다. 다들 선해요.
고깃집으로 들어가는 국내산 삼겹살이 키로에 만원 중반대에서 이만원 초반 왔다 갔다 할겁니다 각지방 흑돼지들은 조금 더 비싸구여
키로에 2만원이라고 잡고 판매할땐 구워주냐 안고워주냐에
따라 또 가격이 다른데 서울은 모르겠고 1인분 120그램 만원 아니면 근으로 팔고 할겁니다
구워주는 인건비 반찬 숯 그런거 포함이니 ...
그냥 좀 귀찮더라도 정육점에서 고기사서 구워 먹음
취향에 맞춰서 맛있게 먹을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