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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 힘드셨던분들 이글 한번씩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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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7 17:30 추천 334 조회 17616

남원하이츠

끝으로 댓글들을 읽고 쓰는 본인 댓글

<블라인드 펌글>작성자님 포함 이글을 읽으신 모든분들 항상 행복하시기를~

게시물을 뉴스에 인용 할때는 보배드림 출처를 밝혀주세요.

열기 댓글 36 쓰기

베플뭐 위안을 얻기에는 제 삶도 그리 순탄치는 않아서.....

그나마 자살도 미래가 보이는 사람들이 그 미래가 무너지면 하는 것이지

애시당초 미래가 없는 인간에게는 자살조차도 사치입니다.

오렌지색이호박색22.12.07 17:3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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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항상 지금 살고 있는 이곳이 벌받는 지옥이라 생각했는데, 저는 천국이었네요..
저분 별탈없이 점점 삶이 나아지셨으면 좋겠네요..

왜놈척살22.12.07 17:4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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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나이랑 군대 월급이랑 안맛는거 같은데 주작 같네요!

지금부터22.12.07 20:1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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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위안을 얻기에는 제 삶도 그리 순탄치는 않아서.....

그나마 자살도 미래가 보이는 사람들이 그 미래가 무너지면 하는 것이지

애시당초 미래가 없는 인간에게는 자살조차도 사치입니다.

오렌지색이호박색22.12.07 17:35신고
댓글

힘내시라는 말로는 위로가 안되겠지만...
그래도 내일은 오늘보다 더 좋은 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Helene22.12.07 23:28신고
댓글

동감입니다..

다들 힘내세요

힘든시간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리는 1인이...

Acais22.12.07 23:32신고
댓글

너무 슬프네요.
미래가 없는 사람에게 자살조차 사치라니..

사는게 녹록지 않은 삶을 살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그래도 사지 멀쩡하고, 오늘도 숨 쉬는 삶에 감사하려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데
종종 세상은 정말 냉정하고 잔인하죠.ㅜ
그래도 아직 내일 눈뜨고 싶지 않다는 생각은 안 하고 싶어요.
언젠간 좋은 날 오겠지.. 부질없는 희망도 가져보며 살아보고 싶습니다.
우리 다 같이 힘내서 오늘도 살아내 봅시다.ㅎ

으샤으샤아자22.12.08 12:2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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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난 금수저네

십봉22.12.07 17:3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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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고 갑니다 ~ ^^

파랑시22.12.07 17:3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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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어딘교?

카르티나스22.12.07 17:4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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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지금 살고 있는 이곳이 벌받는 지옥이라 생각했는데, 저는 천국이었네요..
저분 별탈없이 점점 삶이 나아지셨으면 좋겠네요..

왜놈척살22.12.07 17:4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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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중학교 졸업하고 객지 생활 시작했는데...마음이 이해되네요...

일반의약품22.12.07 17:4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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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치료비가 뭔 수 천이 나갈까...저번 주 심근경색 수술비 입원비 다 해서 40만원도 안냈는데...감정이입해서 읽다가 심근경색에 수천 썼다는 얘기보고 신빙성이 없어짐.

그란피데스22.12.07 18:13신고
댓글

중환자실 왔다갔다하며 몇 달이면 수천 깨질 수 있습니다..

112233322.12.07 20:34신고
댓글

우리나라 건보가 그렇게 놔두질않아요 심근경색은요.

그란피데스22.12.07 20:4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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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살아야겠다

자이언트헐크22.12.07 19:3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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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다이기뿌22.12.07 19:4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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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하지요.

가로질러22.12.07 19:5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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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연해지고,
대단하네요

다이나믹코리아22.12.07 20:0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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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랑 군대 월급이랑 안맛는거 같은데 주작 같네요!

지금부터22.12.07 20:18신고
댓글

군대는 다녀 왔고?
41살이면 군대월급 맞는것 같은데?
내가 훈병때 칠천 얼마였다가 병장때 이만 이천 얼마였던듯

I대마불사I22.12.07 21:02신고
댓글

@I대마불사I 00군번 병장때 올라서 2만 얼마

김퍼피22.12.07 22:35신고
댓글

@I대마불사I
00년입대 보통 제 또래들은 98,99년 입대했는데 제가 쫌 늦게 입대했죠 제가 첨 받은 월급이 9800인가? 그랬어요

강부처22.12.07 22:41신고
댓글

제가 44살로 글쓴이랑 비슷한 연배인것 같습니다.
41살에 장인어른 치료했다면 지금42이상으로 보여져서요
저는 99년 입대 01년 제대 월급 만원대였죠
03년 알바시간당 2500원 받았습니다.
02년 공기업 야간당직 알바 오래했었는데 야간이라 2배쯤 되는 시급 5천원에 식대 만원(5천원 두끼) 별도 받았죠.
시급 1만원은 당시 노가다 해도 하루일당 최대 8만원 정도였는데 글쓴이가 헤깔린것 같습니다.
신혼집을 파주에서 수원으로 이사갔는데 한세엠케이라는 회사는 논현에 있군요.

나유나예22.12.08 09:04신고
댓글

gop라면 그정도 됩니다
제대로 알아보고 씨부리소

렉돌이W22.12.08 17:3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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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몸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국민제안22.12.07 20:2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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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핑...

더블준아빠22.12.07 20:5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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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진짜 전 천국에서 살았구만유.

행복하세요 ^^

길가는자요22.12.07 21:0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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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행복하세요

언제어디서나22.12.07 21:0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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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댓글

인서울대 라고 써있..

일반오리22.12.07 21:56신고
댓글

서울대 과탑이면 중견기업안가죠.. 교수가 그런데 추천도 안해줘요. 글고 대략 2000년대 중반 같은데 그당시 초임이 그정도 맞습니다..

곧듸질눔22.12.08 10:0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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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트가 잘못된 인생
돈버는 공부를 했어야지
공부에는 돈이 없다

sinjam22.12.07 21:30신고
댓글

그걸 깨우치는 것도 쉬운 것은 아니죠.

Sarasate22.12.07 23:0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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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정말 쓰고 짜구나

통구22.12.07 23:1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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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렉스 하는데 마티즈를 500에 사...
음...이분 주변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신 분이신듯...

next8222.12.08 02:2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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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분인지 글 퍼온분이지...

주6일이라...

남들이보면 대박집

박리다매로 배운게 도둑질이다 라는 생각으로

오늘 하루도 잘지나 갔다 라는 마음으로

하루 시작합니다.

냉소적이거나 비난하는 맘으로 쓰는글이 아닙니다

주6일이라 저는 설날 추석 당일 연2일휴무입니다

처자식 건사하는거야 대한민국 가장으로써

당연지사라 다른 말은 안하겠습니다.

글쓴이분 지치시죠 사람은 지치죠

흔히 말하는 평생을 일해도 부가 늘지않는

부모님께 배운거라고는 남들 쉴때 남들 식사할때

남들 놀러갈때 일하면 밥은 굶지 않는다...

지쳐서 본인 처지를 비관 한다는거

저도 매일 합니다.

허나 남들보다 앞서 나가기보다

오늘 하루 이번주 이번달 이번해

묵묵히 지나보니 남들보다 앞서 갑니다..

포기하지마세요

가게 마감 24시 저녁 12시 가게 출근 새벽 5시

글 씁니다..

깔롱쟁이롱22.12.08 04:4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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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보니
제가 복에 겨워
안일하게 하루 하루를 보내는 듯 싶네요.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유로디안22.12.08 08:2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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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주변에 도움이나 조언없이 혼자서 자라오다보면 세상물정 아무것도 모르고 죽어라 열심히 살아도 실속없는곳에 에너지 쏟으며 살다 무너지고 말죠.. 탑클라스 학교는 아니더라도 인서울 과탑일 정도로 열심히 학교생활 했는데.. 왜 저렇게 풀렸을까요.

인생의 멘토나 조력자가 없으면 아무리 노력해도 방향이 잘못되 안풀리기도 하죠..
돈냄세를 맞는건 공부머리와 큰 연관이 없거든요.

인생에 긍정적이고 발전을 위해 항상 고민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면 지금과는 크게 다른 인생을 사셨을텐데..
학교다닐적부터 생활고로 주변인과 어울리질 못했다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근성있고 성실하니 분명 빛 볼날이 올꺼에요.

절대 포기하지마세요.

지금 목표보다 더 잘 될수 있다고 긍정하시고 살다보면 분명 기회는 올껍니다.

역으로 나 졸라 열심히 살았는데 왜 이모양 이꼴이네 세상죠같네 그런 생각 하기 시작하면 정말 나락으로 꺼지고 헤어나오질 못해요.

사람 인생 관뚜껑 닫을때까지 모른다죠.

성실하게 살다보면 인생 잘 풀릴수 있는 기회는 분명히 옵니다.

곧듸질눔22.12.08 10:1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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