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주맘분평의 딸 김경주입니다.

저희 아버지와 저희 떡집이 사실도 아닌 말에 많은 피해를 보고있어 이사람에 대해 실체를 밝히기 위해 이 글을 씁니다.

우선 4개월 전에 맘카페에 또 이런 글을 올렸고 당시 잠잠해지는 줄 알았지만 아버지께서 다시 커뮤니티에 글이 올라온다고 하셔서 저 사람이 쓴 글을 하나하나 댓글까지 전부 읽었습니다. 내용이 거짓으로 다 거기서 거기더라고요,

지극히 개인적인 집안일이고 이렇게까지 많은 사람들이 알아도 되는 내용이 전혀 아님에도 이 긴글을 써야할 것 같아서요.

이렇게 글을 쓰는 것조차 이 카페 회 원님들께 너무 민폐를 끼치는 것 같아 우선 죄송하다 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저는 경주맘분평과 저희 떡집 사장님 사이에 태어난 딸이 맞습니다.

저는 경주맘분평과 연을 끊고 살고있고 아버지와 지내는것이 맞습니다.

 

제가 연을 끊게 된 이유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저에겐 한살 차이나는 동생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흰 가정폭력 피해자입니다. 아동학대를 당했고 저는 20살까지 아동학대인줄 몰랐습니다. 제가 6살 때 동생이 배고프다고 울고 있었음에도 그사람은 이모와 계속 통화중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동생을 밥을 차려 줘야겠다싶어 밥에 물이라도 말아서 주려고 생수통을 들었지만 너무 무거웠고 아무것도 모르는 저는 수돗물에 밥을 말아서 주는 모습을 보고 그사람은 동생에게 이딴걸 먹이 냐며 화를내면서 옷걸이로 제 몸 이곳저곳을 마구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제 몸은 빨개지고 상처가 나고 멍이 들었고 결국 코를 잘못 맞아 피를 봤습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맞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이후로 그 사람이 체벌이라는 이유로 학대는 더 심해졌고 전 7살이라는 나이에 그 사람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어 결국 아파트 14층에서 뛰어내릴까 죽고싶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7살이라는 나이부터 저는 줄곧 지금까지 그 사람때문에 자살을 시도하고 생각해왔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밖에서 쪼리 슬리퍼를 신고 더럽게 놀았다는 이유로 화를 내며 놀이터에서부터 제 손목을 잡고 끌고 집으로 가 바닥에 내팽겨치고 아끼던 쪼리 슬리퍼를 자른 뒤 저를 발로 차고 밟았습니다. 그리고 걸레 밀대로 맞다가 등에 잘못 맞아 숨이 잘 안 쉬어지기도 했고 주말엔 동생과 나가서 놀고 싶고 집에 서도 놀고 싶었는데 그 사람은 졸리다는 이유로 강제 취침을 시키고 안 자면 폭행과 폭언이 시작됐습니다.

주말마다요. 폭력은 물론 폭언도 심했습니다. ㅅㅂㄴ, ㄱ 같은 ㄴ, ㄱㅅㄲ, 나가 죽ㅇ 등 쌍욕이 기본이었습니다.

 

중 고등학생이 되고 사춘기가 온 저와 동생은 자주 다투기도 하고 공부를 잘 안해 부모님 속을 썩였지만 다행히 저는 진로를 무용으로 일찍 찾았고 동생은 방황하기 시작했습니다. 학교에서 시험 점수를 낮게 받아왔다고 ㅅㅂㄴ아  네 머리엔 똥만 가득 찼지 ㄱ같은 ㄴ ㅂㅅ같은 년이라며 자고 있던 제 머리에 시험지 뭉치를 던지며 새벽에 폭언을 하고 뺨을 맞았습니다. 사실 초등학생 때부터 뺨맞는 건 일상이었고 기본적인 폭력이라 아무 생각도 느낌도 감정도 들지 않았습니다. 그냥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 뿐이었죠.

 

그래서 전 혼자서 자살시도나 자해를 해왔고 점점 뭘 잘못했는지도, 이 정도로 잘못한지도 모르는 상태에 서 맞기만 하고 욕을 들으니까 답답하고 억울한 나머지 부모님 앞에서 자해와 자살기도를 했습니다. 그런 모습을 처음 본 아버지는 말리셨고 그 사람은 ㅅㅂㄴ, 저 ㄴ또저래 ㅂㅅ같은 ㄴ, 지겹다 너란 ㄴ, ㅁㅊㄴ 더 때려 너혼자 막 때려 ㄱ같은 ㄴ이라며 폭언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17살이라는 나이에 우울증이 왔고 약을 복용해야 할 정도였으며 의사가 어머니 모셔오라고 심각하다해서 말을 했으나 너같은게 우울증이라고?, 우울증이 뭐가 대수인데? 어쩌라고 나 바빠 안가 내가 왜가야하는데? 라고 하며 빈정댔습니다.


아버지께선 제가 17살까지 뭘 하셨는지 의아해 하실겁니다.

아버지께선 17살까지 전혀 모르고 계셨습니다. 이렇게 심각할 줄은요. 저랑 동생이 말도 안했고요 걱정하실까봐요.

그리고 아빠 앞에선 밥 잘차려주는 착한 엄마였고 아버지께서 주말에 일가시면 저희는 라면이나 30시간 이상된 밥만 먹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 없을 때 폭력과 폭언이 시작됐고 저희는 주말마다 울고 피흘리기 일수였습니다.

그러고 아빠오면 세상 착한 와이프, 엄마였고요. 그러니 모르고 계셨고 저희가 너무 힘들어 17살 때 말씀드렸습니다.

아버지께서 제 자해행동과 매일 우는 모습을 보고 왜그러냐며 물으셨고 그때 말씀드렸더니 충격을 받으셔 저를 정신과 상담과 병원을 퇴근하시자마자 데리고 다니셨습니다.

 

엄마가 동생에 대한 글을 썼던데 너무 소름 돋더군요. 제 동생은 2017년 9월 7일에 제 생일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전 고3이었 고 예체능을 전공해 학교를 조퇴하고 레슨을 가기 위 해 집에 들렸고 동생이 자고 있길래 얘기를 했더니 아침에 그 사람이랑 동생이 싸웠고 동생을 막 밟으면서 학대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살거면 죽으라면서 끈을 턱걸이 봉에 걸어놨다고 했습니다. 그 끈 에 동생이 떠났습니다. 저에게 남긴 말은 누나 오늘 생일이지? 이 한마디와 빵집 케익 교환권 하나였습니다.

그러고 저희 가족은 무너졌습니다. 그리고 그 시기에 아버지는 퇴직하셨고 어떻게든 저희 남아있는 가족을 먹여 살려야한다는 생각에 떡 제조를 배우시고 서울 상가는 비싸 청주로 간겁니다. 분명 엄마에게 같이 가자했고 엄마가 싫다며 차라리 떡집 말고 노가다나 하라고 했습니다. 

 

그때 전 성인이었고 아버지도 연세가 있으셨죠. 그러고 전 대학에 진학했고 그 사람의 집착이 심해졌습니다. 그 사람의 집착성 연락으로 다툼이 잦아졌고 제 주변 친구들에게 힘들어서 털어놓으니 경악했습니다. 자식이 사춘기가 와도 부모님 속을 썩여도 그런 폭언과 폭행은 가정폭력이라고.. 전 이게 아동폭력인지 20년만에 알았습니다. 대학생활 내내 엄마의 집착성 전화를 못받으면 폭언이 이어졌습 니다. 제가 학교때문에 용인에서 자취하고 있었을 때 그 사람과 아버지는 이혼했습니다. 저랑 동생이 어릴 때부터 이혼 얘기가 수도없이 나왔고 전 참다참다 초등학교 4학년때 아버지께 이혼하라고 이렇게는 서로 너무 힘들지 않냐고 그냥 이혼하라 했지만 저희가 너무 어려서 못하셨습니다. 성인되고 저에게 하는 엄마의 집착과 폭언이 심해졌고 아버지께선 이대론 안되겠다고 제가 잘못될것 같아 이혼을 결심하셨고 그 사람이 응하지 않자 이혼소송을 했습니다. 이혼소송을 진행하면서 그 사람에게도 법원에 출석하라는 우편이 갔을건데 모른다는 건 말도 안되죠. 이 나라에도 법이 있는데 몰래 이혼이 가능할까요?

 

그러고 이혼 소송이던 중 이혼 소송 서류를 들고 제 자취방을 찾아와 제가 보는 앞에서 자살기도를 했습니 다. 저는 말렸고 너무 무섭고 공포에 떨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왔고 그 사람을 말리면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저를 보면서 그 사람이랑 떨어 뜨려놔야 겠다는 판단이 드신다며 떨어뜨려 놓으셨고 그 사람을 데려갔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엄마를 경찰에 신고 한 파렴치한 사람이 돼있더라고요... 그러면서 계속되는 폭언과 폭행, 집착이 심해졌고 전 그 이후론 불안과 공포에 떨었습니다.

 

그래서 전 그 사람에게 전화로 "제발 잘 살아보자 엄마랑 아빠는 헤어졌지만 나랑은 잘 살 수 있는거 아니냐 근데 나는 엄마에 대한 트라우마가 너무 크다 마음의 문을 닫은지 너무 오래돼서 시간이 필요하다 나 너무 무섭다 집착하지말고 욕하지말고 좀만 천천히 시간을 달라" 고 했고 알겠다는 말에 안심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수면제먹고 전화하고 술마시고 전화하고 안받으면 폭언을 해 연락을 끊었습니다. 그러고 다시 연락을 해 한번 더 부탁했지만 들어주지 않았고 오히려 너가 언제 나랑 그런 약속을 했냐 멍청한 ㄴ"이라며 욕을 했습니다.

어릴 때 그렇게 때린 이유를 묻자 "화풀이한거 맞고 너도 참 미련하다 내가 때린다고 그대로 가만히 있냐 네 동생은 도망이라도 가던데 그때나 지금이나 참 멍청하다 쯧"이라며 무시하고 욕했습니다. 왜 안도망갔을까요.. 도망갔습니다. 도망가서 방문을 잠그면 따고 들어오거나 방문을 세게 두드려 너무 무서워서 그냥 맞고 이 상황을 빨리 끝내자 싶어 맞고만 있었습니다. 그리고 도망가면 괘씸하다고 더 때렸고요.. 그 말에 완전히 그 사람과 연을 끊었고 자취방 이사는 물론 연락처도 바꿨습니다.

 

외가 가족분들에게 도움을 청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답은 “네 엄마인데 네가 책임져야지”란 말뿐이었고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는 “네가 돈이 없어서 그렇다 네 엄마한테 돈주라하겠다 그럼 네 엄마 다 용서될거다”라고 했습니다. 제가 과연 돈이 필요했을까요.. 번호를 바꾸면서 잠잠해지나 싶었는데 아빠에게 협박이 시작됐습니다. 그리고 돈달라며 아빠의 가게에 찾아와 자살기도하는 척을 하고 아빠를 잡고 늘어지며 아빠얼굴과 목에 상처를 내고 고모와 고모의 딸에게 인신공격과 욕설을 했고 허위사실로 1인시위를 해 경찰에 잡혀가기 일쑤였습니다. 그러면서 아버지는 저의 자취방에 잠시 피해있으셨고 다시 청주로 갔을 땐 그 악몽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아버지께선 자살기도를 하길래 막으려고 잡으셨고 그때 갈비뼈쪽엔 손도 안댔는데 갈비뼈가 골절됐다며 저희 아빠를 폭행으로 고소했더군요 갈비뼈 부러진 사람이 다음날 태연하게 1인시위가 가능했을까요? 결국 폭행은 무죄가 되면서 그사람의 행패는 더욱 심해졌습니다.

 

심지어 동생이 죽은지 얼마되지 않아 그 사람은 할머니 묘지 옆에 안치시킨 동생의 유골함을 몰래 빼돌려 용인의 납골당에 안치했다가 돈이 필요하고 그 사람이 아버지가 그 사람의 집의 공동명의를 포기하라며 동생의 유골함을 다시 빼돌려 협박을 했습니다. 결국 아버지께선 그 사람이 사는 집의 공동명의 재산을 포기하셨고 아버지께선 그 사람에게 다시 유골함을 안치시키고 유골함을 공동으로 안치시키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저를 무기로 아빠를 협박하려고 제 집주소를 알아내 저희집에 와서 강제로 문을 열려고 하고 비밀번호를 누르고 소리를 지르며 문을 세게 두드렸습니다. 그 안에서 전 공포에 떨었고 경찰에 신고했고 총 두번정도 그런 상황이 이어지자 전 아빠에게 피신해 있었다가 결국 불안증상이 너무 심해져 그 사람을 고소했습니다 스토킹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스토킹처벌법으로 그 사람 처벌받았고 아버지께서도 고소를 진행해 처벌받았습니다.

 그러면서 제 공황장애가 시작됐습니다. 처음엔 우울증과 숨이 잘 안쉬어지는것뿐이었는데 점점 엄마의 소식이나 연관된 무언가가 들려오기만 하면 호흡곤란에 온몸이 마비돼 구급차를 부릅니다. 상담은 물론 약없이는 자지도 일상생활도 불가능해졌습니다. 눈을 감으면 엄마에게 당해왔던게 생각납니다. 

 

스토킹 처벌법으로 벌금 500만원이 구형됐는데 항소해 결국 재판이 열렸고 판사도 스토킹으로 인정해 벌금 300만원에 스토킹치료 프로그램 40시간이 나왔더군요, 기사화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며칠전 저희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는데 장례식까지 와서 1인시위를 하더군요. 심지어 발인 후 장지까지 찾아와 1인시위를 했습니다. 돌아가신 분이 시아버지인데 장례식까지 찾아오는건 사람이 할 짓인지 의문이 듭니다.

할아버지 생전에 전화로 ㅅㅂㄴ이라고 한 인간이고 할아버지 집까지 찾아와 할아버지 성함을 말하면서 나오라고 소리소리 지르던 인간입니다. 도저히 엄마라고도 부르고 싶지도 않고 혈관에 있는 엄마 피를 빼고 싶을정도로 전 너무 소름끼치는 존재입니다.

 

저희 아버지에 대한 악의적인 글이 올라올 때마다 너무 화가나고 치가 떨립니다. 아버지 여자친구분도 이혼 후 1,2년 있다가 생긴거고 불륜이라뇨;; 경주맘분평님은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실은 올리지 마세요 다 명예훼손에 허위사실 유포입니다.

 

여기에 올라온 경주맘분평 글은 모두 허위사실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할머니를 떠나 보낸지 한달만에 자식을 잃었습니다. 그럼에도 엄마에게 “우리가족 다시 잘 살아보자 딸 생각해서 잘해보자"라고 하셨지만 엄마의 행패가 계속돼 지쳐서 이혼을 하신겁니다. 너무 힘들어하셨습니다. 살면서 그렇게 무너지고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처음 봤습니다. 저희 가족에게 아버지는 정말 좋으신 분입니다. 저를 체벌이나 폭행, 폭언을 한 적이 없 으시고 항상 대화로 훈육하셨고 저를 살려주셨습니 다. 죽고싶단 생각 하지말라고 자해하지말라고 아빠가 지켜주겠다고 전 아버지없으면 안됩니다. 정신과 의사도 “아버지 없으면 딸이 무너질거고 이미 이세상 떠났을거다. 너무 위태롭고 공황증상이 너무 심하다.

이미 영혼은 죽은상태같고 껍데기만 남아있는 것 같 다.”라고 하더군요. 저에겐 아버지는 그런 존재입니 다. 유일하게 남은 제 가족입니다. 지금까지 너무 개인 가족사를 여기에 푼 것 같아 이 커뮤니티 회원들께 죄송합 니다. 여기에 올라온 저희 아버지에 대한 글은 모두 허위사실이며 악의적인 댓글을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아버지 너무 힘들어하십니다. 앞으로 올라오는 악의적인 글과 댓글은 모두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이 며 저희도 이제 더 이상은 가만히 두고 보지만은 않을 겁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링크는 경주맘분평이 스토킹처벌법으로 처벌받고 올라온 기사입니다.

https://v.daum.net/v/20220923120333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