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배목 유행에 발맞추어

 

기분 내킬때만 글을 쓰는 CatzBE 입니다 :)

 

 

 

 

오전부터 오픈카에 대한 글들을 재밌게 보다가

 

문득 떠오르는 차가 한 대 있어

 

용기내어 글을 써 봅니다 ㅎㅎ

 

 

 

 

 

'스파이더' '로드스터' '카브리올레' '컨버터블' 등등

 

우리나라에서 흔히 '오픈카'라 불리우는

 

 

 

지붕이 열리는 차들은 모두 한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급하게 글을 작성하느라 사진자료를 많이 구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혹시 공통점을 찾으셨나요??

 

 

넵! 맞습니다.

 

모두 2도어 차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4도어 세단을 베이스로 하는

 

크라이슬러 세브링도

 

 

 

 

 

컨버터블 모델을 만들 땐 뒷 문을 없애고

 

2도어 스타일로 제작되었죠.

 

 

 

 

지붕이 개폐되는 차들은

 

대부분 차체 강성 문제와 

 

디자인 요소를 주된 이유로

 

2도어 스타일로 제작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렇다면 4도어 스타일의 컨버터블은 없을까요...?

 

물론 존재합니다.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치는 때리지 마ㅅ...........

 

 

 

 

 

 

 

 

진짜 4도어 컨버터블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4도어 컨버터블은 대부분

 

 

 

 

특수 목적을 위해 지붕만 절개 하거나

 

 

 

 

 자동차 개조 전문 업체에서

 

지붕 절개 후 소프트탑 컨버터블 형식으로

 

특수 제작을 하는 경우

 

 

 

 

메이커에서 순정제작하여 정식 판매가 되었던

 

4도어 컨버터블 모델로

 

뒷좌석 공간만 개폐가 되는

 

마이바흐 랜돌럿과 같은 경우 등이 있습니다.

 

 

 

 

4도어 컨버터블은

 

주로 세단의 지붕을 절개하는 방식으로 제작됩니다.

 

그래서

 

지붕 뼈대 설계가 상대적으로 쉽고

 

지붕의 모양을 자유롭게 제작이 가능한

 

 소프트탑으로 대부분 만들어 집니다.

 

 

 

 

 

이쯤 되면 궁금증이 또 하나 생기죠!

 

'4도어 하드탑 컨버터블도 한 대쯤은 있지 않을까...?'

 

 

 

 

 

네! 있습니다!!!!!

 

(이 글을 쓰게 된 이유가 바로 이 차종 때문이죠!)

 

 

 

 

 

 

 

 

 

 

 

 

 

 

'푸조 407 마카레나 (Macarena)' 입니다!

 




 

 

 

 

'엥!?  일반 407과 앞모습은 별 차이 없어보이는데....?'

 

 

 

 

그렇다면 옆모습을 살펴 볼까요?

 

 

 

 

 

 

유리창에 B필러가 없는 것 말고는

 

딱히 차이점이 없어보입니다;;;;

 

 

 

옆라인은 우리나라에 잠시 판매되었던

 

위 사진의 407 쿠페와 꽤나 흡사해 보입니다.

 

 

 







'그냥 407 세단에서 B필러만 없앤 차 아니야!?' 라고 


하실 분이 계실 것 같아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지붕 오픈 됩니다!!!!






'그럼 뒷 문은 그냥 모양만 낸 것 아니야?'





뒷좌석 문도 열립니다!!!!!






407 마카레나는 


놀랍게도 


2006년도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된 푸조의 컨셉카로


(약 10년전에 이런 컨셉카가 있었다니 +_+)




전시를 위한 컨셉카임에도 불구하고 


지붕 개폐는 물론이고 


일반적인 주행도 가능합니다.




더 놀라운 것은 407 디젤을 기반으로 한


디젤 컨버터블이라는 점!!!



(이 차의 컨셉이 계속 이어져 세계 최초 디젤 컨버터블인 308cc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점 중에 하나가 바로 '차대강성' 문제일겁니다.





'4도어 + 컨버터블'이라는 색다른 조합을 하면서


차체 강성이 약해지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었는데


푸조는 이러한 약점을 


위 사진에서 와 같이 


1열 시트 뒤쪽으로 지지대를 덧대는 방식으로 보강했습니다.


(1열시트를 뒤로 기울이지 못하는건 함정~)





실용성을 강조하는 유럽차 답게 


컨버터블의 낭만과 세단의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멋진 모델이었지만


실제 양산은 되지 못하고 


아쉽게도 컨셉카에서 마무리 지어지고 말았습니다.




끝으로 충격적(?)이고 파격적(!)인


407 마카레나의 지붕 개폐 영상으로 글을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급하게 작성해서 여러모로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 출처 - 구글>









ps. 


1. 제대로 된 (?) 4도어 컨버터블의 마지막 양산차는


'1967 링컨 타운카' 라고 하네요.








2. 세계 최초 전동 접이식 하드톱 컨버터블은


1996년 발표된 벤츠 SLK가 아닌


1934년 발표된 '푸조 401 이클립스' 라고 합니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