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 글에 많은 관심과 도움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아이는 올해 10살이고 작년에 백혈병 진단을 받고

작년 6월 골수이식까지 진행했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좋아 질거라 믿고 있었지만

올해 5월 재발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당시 입원때 혈소판 헌혈 요청 글을 작성하고

격려와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희 아이는 10월 21일 두번째 이식을 위해

다시 아이엄마랑 입원해있습니다.

이번에는 제꺼를 받아서 이식을 진행예정입니다.

이식 전 항암과 이식후에는 혈액수치들이

바닥이라 혈소판 지정헌혈 요청 글을 다시 적어봅니다.

아이가 입원전부터 우울해하는걸 보면서

이번이 정말 마지막 입원이될거라고 속으로 울면서

보냈는데...

제발 저희 아이가 너무 많이 아프고 무서워하지 

않기를...

 

회원님들 한번만 더 혈소판 지정헌혈 요청드립다.

저희 아이는 얼마전까지만해도 혈소판이 O형이었는데

이번 입원하면 실시한 검사에서는 B형으로 되었네요.

작년 이식때 공여자분으 혈액형이 B형이였는데

지금 바뀌어버렸네요...

B형 혈소판이 구하기 힘들다하니 걱정이 됩니다..

부디 회원님들의 도움 부탁 드리겠습니다.

 

필요혈액: B(+) 혈소판

환자성명: 김현율 (수혈등록번호 221011_0078)

의료기관: 서울성모병원

                 0106655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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