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1시 50분경  역삼역

 

근처에서

 

신호위반 자전거랑 사고 날뻔한 영상입니다.

 

저는 직진 차로로 가고 있었고

 

시속은 63키로 정도 였습니다.

 

갑자기 교차로에서 자전거가 튀어나왔고

 

자전거도 제가 올줄 몰랐고 저도 자전거가 나올줄 모르고

 

사고가 날뻔 했습니다.

 

집에오는길에 식은땀이 계속 나더군요..

 

 

블박에 찍힌 영상보다 실제로는 더 어두웠고

 

상황이 더 긴박했습니다.ㅠㅠ

 

뒤따라오던 차량이라도 있다면

 

급정지로 박았을텐데 그럼 자전거는 도주하고 제가 책임 져야하고

 

아 생각만해도 우울하네요..ㅠ

 

 

 

만약 자전거랑 사고 났다면

 

제 과실이 10%라도 있으면 치료비 전액 배상이라고 하던데..

 

저분 보호장구도 안끼고 강남대로를 밤에 달리시는거 같은데

 

이런 경우 어찌 되나요..

 

 

제 과실이 잡히는 지 궁금합니다.

 

 

 

 

영상은 바로 보시면 됩니다.

 

끝에 욕설이 나옵니다.

 

저도 모르게 ..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