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동기끼리도 고문관 있으면 서로 구타하던 시절
차 안에서 싸대기 맞기 좋게 천장만 봐야 했던 시절
점호 끝나면 구타 당하는 시간이 생길까봐 라면 끓여 바치던 시절.
고참 생일에 돈 모아 금반지 금목거리 만들던 시절
진짜 조직폭력배 생활보다 못하던 시절...
Xxx들아 꼭 한번 사회에서 마주쳐라.
깨스깨스깨스!!! 95?96년 2기동대20중대 521기 입니다 뭐.. 알게 모르게 얼차려는 당하기도 하고 고참되서 주기도 하고.. 확실한건 그때 이제 동영상찍히는게 쉽게되면서 도심에 있는 경찰서 옥상 주차장 등 기동대 얼차려 찍혀서 많이 사건화 되고.. 그러면서 구타학대는 없어지는 추세이긴 했어요. 근데. 진짜 사진처럼 내무반 2층 침대.. ^^ 추억 돋네요.. 시위현장에만 가는건 아니고 혼잡경비<콘서트나 규모큰 스포츠대회> 그리고 청와대 주변 경비 근무도 재미있었는데.. 진짜 다들 의경 싫어하는건 알지만.. 전 다시 가라면 의경 갑니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