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과장 형제모델인 오펠 칼은 왜 뒤 헤드레스트가 3개인지 설명 가능하시나요??
이부분에 대해 제 의견을 덧글로 남겼을 뿐입니다.
그쪽과 불필요한 소모성 논쟁 하고싶은 마음 추호도 없으니 이부분 이해 바랍니다.
오펠이랑 쉐비 컨셉 얘기 이런건 저도 처음 보는 내용이네요.
혹시 제가 말씀드린 1인 오너드리븐의 증가추세를 반영했다는 얘기를 하고싶으신겁니까?
한국에서의 경차수요와
유럽 각 개별국가에서의 경차수요가 같다고 생각하시지는 않겠죠?
서로 다른 자동차시장이라는거 인지는 하고 계십니까?
판매국 실정법에 맞춰 차량 나가는게 문제가 있나요?
실정법이 다른 부분에서 오는 차이는 그 법의 문제지 판매사의 권한 밖이라고 생각합니다.
현기차 유럽형 북미형 사양 틀리다고 개같이 까던 사람들이 저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단언컨데 한번도 그런적이 없습니다.
혹시나 노파심에 말씀드리는데
제가 무슨 쉐슬람이라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번지수를 잘못 찾으셨습니다.
현기차에 대한 불만에 관한 농담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법이 *같은 국토부를 욕한적은 많아도요 ^^
@공무과장 아니면 저도 한번 이번 스파크에 대한 불만들 한번 써내려가 볼까요? 그러면 좀 만족하시겠습니까?
전모델 대비 핸들, 페달, 도어 등 차체 전체에서 온몸으로 느껴지는 진동
소음기준 통과했다고 과감히 빼버린 후드 인슐레이션
역시나 로드노이즈 기준치 통과 했다고 빼버린 후륜 휠커버
LT까지 직물시트, LTZ부터만 들어가는 동승석 선바이져 거울 같은 자잘한 편의사양 등등
스파크 자체에 대한 불만 매우 많습니다.
근데 그런거 어디가서 얘기 하지도 않고 할 일도 없습니다.
타사브랜드도 마찬가지고요.
왜냐고요?
그런거 백날 떠들어도 살사람은 삽니다.
판매량 보세요. 1600에 육박하거나 그 이상 되는 LTZ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경차 탄다 해도 필요한거 요구하는 사람들 많아요.
그러다 보니 그것에 맞춰 출시를 한거 아닐까요?
아파트에 주차된 실 차를 봤는데 앞 뒤 디자인도 좀 별로에요. 후방 헤드레스트 없는 건 어떻게든 옹호해줘선 안되죠.
저런거 보면 약오르는게, 분리형 헤드레스트도 아니고 그냥 시트위로 살짝 솟은 형태로 넣어만 줘도 되는데.
그거 얼마한다고 저렇게 해버리면 사제로 뭘 달기도 지랄이고.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