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 사는 언니가
방금 한쿡에 도착해서 호텔에 짐을 풀고
쇼핑할게있어서 센트럴시티로 1차목적지를 잡을거라고해서
아침일찍부터 엄마집으로 와서 저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출발합니다
신세계강남에서 픽업한뒤 어설픈 영어랑 야동에서 배운 니혼고를
손짓몸짓 써가면서 한남동으로 가서 배를 채웠구연
저녁식사값이 ㅎㄷㄷ 합니다;;;
캐빈크루할때는 참 날씬했는데
그만두고 자기사업하면서 패턴이 바뀌어서 그런지
못본사이에 살이 많이 쪘는데
괜찮아연^^
자고로 여자는 풍만하고 넉넉해야 간지가 나는거니깐연♡
요즘은 호텔에 외쿡인보다 한쿡사람이 더 많아졌네연;;;
속궁합이 맞고 안맞고의 문제를 논하기이전에
역시 니뽄언니들의 사운드는
단언컨대 넘사벽이지연;;;
스카이뷰는
날씨가 꾸무리해서 그런지 쏘쏘합니다
영롱한 쇼핑백에 선물을 담아주길래
잔뜩!!!!
기대했건만
내용물은
너무너무 심플했다는;;;
언니는 저녁때 미리 입국해서 들어와있는
지인들하고 흠뻑쇼에 간다고해서
저도 내일을 위해서 점심까지 같이먹고
사요나라~~~했네연
오는겨울엔 부산에서 다시또 만나기로하고연
주말 마무리잘하시고
다가오는 한주도 또 시원하고 쾌적하게
보내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