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가게 옆에서 담배피던 고딩들..

올해3월 또 신고했지만 아무것도 못한다는 경찰의 태도에 탄력받은건지 그날이후로 종종 고딩들은 가게앞으로 지나갈때마다 욕설과 조롱으로 심적으로 힘들게했습니다.

그러던중 가게마감후 정리하고있던중 또 고딩둘이 지나가면서 또 조롱을 하더군요..

쫒아가서 조롱하던 학생을 붙잡고 대화로 풀어보려했지만

"장애인같은새끼"

"애미뒤진년"

"좆같으면 때려보든가"

라는 말을 되풀이 하며 같이 있던 후배와 아버지가 있음에도 멈추질않고 모욕을 주기에 참지못하고 주먹으로 안면부를 1회 폭행하게되었습니다.

그뒤 쌍방으로 이어진 싸움이 되었고 같이있던 학생의 신고로 경찰두분이 출동하였고 경찰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폐륜적욕설과 담배를피며 조롱을이어갔지만 경찰은 정말 제대로된제지를하지못하고 오자마자 인적사항을 수첩에 적었으니 학생인줄알면서도 경찰은 학생이 피는 담배조차도 방치하더군요..

 

결국 싸움을 말리던 후배와 동행하여 파출소를 가서 진술서를 작성했고 합의없이 저와 후배또한 폭행을 당했으니 신고접수하겠다 하여 다음날 상해진단단서를 받아와 담당형사가 배정되어 2주뒤 경찰서로 가서 조사를받고 진단서도 제출하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늘 벌금형이 확정되었다는 검찰의 문자를 받아보게 되었고 벌금을 내야하는 지금상황이 사실 짜증도나고 억울하기도해서 조언을 얻고자 글을 남겨 봅니다.

 

담당했던 형사에게 전화하여 현 사건에대해서 명예회손과 정신적 피해보상으로 사건접수하고싶다 했더니 형사분은 명예회손이나 정신적 피해보상 등.. 사건접수를 원하시면 직접 증거를 모아서 사건접수를 하라고 하네요..

 

현 시점에서 변호사를 구해서 소송을 진행하고싶은데요.

어떤것을 준비해야 하며. 필요한것이 뭐가 있어야하는지 도움을 얻고자 합니다.

 

저와 싸움을말리던 후배는 벌금형이 나왔구요. 그 학생 역시 벌금형이 떨어졌을것같지만 더 큰 인실ㅈ을시켜 가게 근처에는 얼씬도 못하게 하고싶습니다.

 

이러다가 또 때거지로 몰려와서 또 조롱을 할까봐 불안감에 주변을 두리번 거리는 제모습이 느껴질땐 자존감이 바닥을치는거같아 울컥하네요..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