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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께서는

가족식사 자리나 대화에서는

절대 6.25 참전 얘기를 

안하셨어요.

 

우리가족들도 말씀해 달라고

안했구요.

 

그런데 오늘 하늘로

보내드리는 곳에서는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어르신들께서

우리 가족도 모르는 할아버지 일화를

영정 앞에서

읽어주시네요...

 

평소 가족 앞에서는

너무 참혹해서 말씀 꺼내기가

힘드셨나봅니다.

 

보배님들

할아버지 명복을 빌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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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 오후 3시

국립 괴산호국원에

안장시켜드리고 돌아가는 길입니다.

 

보배님들이 명복을 빌어주셔서

할아버지께서도 좋은마음으로

돌아가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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