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릴때부터 아버지 돌아가시고 남긴
빚에 배달이란
배달은 안해본게 없고 안해본 일이 없었는데
이제는 먹고 살 만은 하지만 그래도 월급쟁이라
그 때의 아버지 만큼은 아니지만 대출도 꽤
있는데요
와이프가 생일 선물로 새 차를 신청했다네요
이번주에 출고가 된다 합니다
넉달동안 말 안하다가 서프라이즈를 해주더라고요
6가 나온 마당에 5이긴 하지만 이제껏 보낸 차가
8대 정도인데 새 차는 처음이라 넘 설래네요
생일은 두달 지났지만 어제 들은 얘기라
차가 나오는 날이 올 해 생일이라 생각하려 합니다
자랑하고 싶은데 나이 먹고 주책이라 그냥 형님 아우님들에게 자랑합니다
기쁨도 슬픔도 나눠 주시는 형님들이 이 기쁨도
나눠서 더 기쁘게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여보 고마워 더운데 일한다고 고생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