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년도 넘었는데.. 아버지가 음주차량에 돌아가셨습니다.
그런데.. 이 넘 잡아 넣고 재판 끝낼려면 2-3년 동안 생업 포기하고 쫓아 다녀야 되더라구요.
형제들 모두 건사해야 하는 가족이 딸린 형편에 2-3년 생업 포기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더라구요.
2-3년 놀고 먹으면서 가족들 건사할 형편이 안되면 결국 합의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음주운전은 살인 미수죄, 음주운전 사망 사고는 살인죄로 인정되는 분위기는 내가 죽기 전까지도 힘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