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억 안에서는,
예전에는 모두들 아무리 힘들어도
살아야하는 줄 알았던 것 같습니다....
심지어 죽더라도 혼자 죽을 생각만 했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부모들도 나름의 아픔이 있었겠지요..
그러나 그 나름의 아픔과 해결방법이,
누구에게나 공감을 이끌어 낼 만한 것이었을까..는
자신이 없습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모른 채,
부모님과 즐거운 한 달 살기 체험을 기대하며
이후 친구들에게 자랑할 일을 떠올렸을지도 모르는...
조유나양을 생각하면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부디, 하늘나라에서는
즐거운 여행하길....빌어 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