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일어났는데 많은 청원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댓글들을 읽다보니 너무 힘이 많이 나네요 

 

지금도 힘내고 있지만 더더욱이 힘내고있겠습니다

 

저는 85년생이 맞고..

 

저기있는 청원은 제가 지금쓰고있는 항암

 

도세탁셀.퍼제타.허셉틴. 조합에 내성이생기면 

 

쓸수잇는 효과적인약 <엔허투>라는 약의 청원을 

 

가지고 온것입니다. 저뿐만아니라 

 

4기암환우들이 너무나 간절히 원하는 급여화입니다

 

다시한번 청원에 동의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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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차를좋아하던 아가씨가 결혼후 가정을 꾸리며 잘살면서

 

눈팅만 지속적으로 하며 요즘 암4기 진단글을 자주봤는데

 

제가 이렇게 또 글을 쓰게되네요 

 

말주변이없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전 38살<85년생> 36개월, 15개월 딸 둘이있는 엄마입니다

 

작년 10월 셋째를 임신하게되었고 

 

올해2월 25일 유방암4기를 진단받았습니다.

 

처음엔 아이와함께 항암을 하고 이겨내려고 했습니다

 

처음엔 3기 인줄 알았거든요.. 근데 검사결과 간에 다수의 종양이 보인다하였고 

 

그게 전이였습니다

 

암은 타 장기로 원격전이가 되면 4기가 됩니다.

 

전 임산부이자 유방암4기 환자가 되었습니다

 

4기인걸 인지한 직후 아직 손이 많이가는 첫째 둘째 생각에

 

눈물없이는 지낼수가없었지만 두아이를 지켜야하기에

 

셋째를 유도분만으로 보낼수밖에 없었습니다.

 

너무 절망적이였고....

 

세상은 너무 불공평하게도 올4월 저의 든든한 응원군이자

 

제일 친한 친구인 친정엄마가 뇌교뇌출혈로 지금까지 의식이 없으신 상태입니다.. 

 

너무나 가혹하지만 이제 더이상 최악은 없다 생각하며...

 

앞으로 좋아질 일만 있다 생각하며 열심히 항암을 받고있습니다

 

전 유방.림프.간.척추에 암세포가 퍼져있습니다.

 

불행중 다행으로 항암치료가5회째 진행중인데

 

중간 검사결과 간과 척추 림프에있는 암세포가 다 사라져보인다고합니다.

 

하지만 이또한 항암을 할수있는 약이있기에 가능한일입니다

 

4기 암은 피를타고 온몸구석구석 타장기로 전이가 언제든 될수있어 평생 항암을 하고 살아야하는데

 

지금 제가쓰고있는 약에 내성이 생겨버리면 다음 약을 써야하는데

 

그약이 아직 급여화가 되지않아 3회에 8천만원이라는 큰금액이 든다고합니다..

 

보배형님오빠언니동생분들

 

도와주세요

 

저 36개월 15개월 딸아이들 대학갈때까지...살아있고싶습다. 그때까지 옆에서 지켜주고싶어요.. 

 

번거로우 시겠지만 

 

국민청원 부탁드립니다.. 정말 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 

 

https://petitions.assembly.go.kr/status/onGoing/DCEC668452D85A27E054B49691C1987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