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꼰대마인드입니다. 영어 한마디 못하는건 20대의 노력을 탓할게 아니라 우리나라 영어교육 시스템 자체를 탓해야죠 초등학교때부터 10년을 넘게 영어공부해도 영어 한마디 못하는 교육시스템 그 교육 시스템을 누가 만들었는지도 봐야하구요. 출근 지각에 퇴근 일찍하는건 글쓴 분이 어느 회사에 다니시는지는 몰라도 그 회사에 그정도밖에 안되는 인재들이 있어서 그런거구요. 수십년 뼈빠지게 일하신 분들 당연 스킬이든 노하우든 많겠죠. 그렇지만 지금 20대와 지금 그 일하신 분들을 20대로 돌려놓고 단순비교 해보자면 과연 스펙에서 차이가 날까요???
비싸진 등록금에 틈틈히 알바하면서 토익이다 각종 공모전이다 자격증이다 요즘 20대들 사과나무 밑에서 사과 떨어지길 기다리지 않습니다. 사과나무 잡고 흔들고 있는데 지금 기득권들이 사과를 제대로 심어놓지 않아서 사과가 안떨어질 뿐이죠. 산업시대에 고생하신 기성세대를 욕하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20대 편하게 산다고 하는 것도 아닌것 같네요. 물론 특정 대학교만 그랬겠지만 불과 10년 전만해도 대학 4년 놀다가 대기업 원서 아무데나 넣으면 다 합격되는 시대는 이제 없습니다.
@아리스토텔영어권 아닌 나라에서 우리나라만큼 영어 잘하는 나라 손에 꼽음.외국 한번 안가봐도 영어잘하는놈들은 잘함. 전형적인 좌빨논리. 나이많은 사람이 기득권? 사과를 심어놓은건 기득권이 아니라 인류가 수천년 만들어온 시스템임. 스천년동안 없다가 지금의 장년층으 툭 만들어놨다? 개가 웃을 소리. 10년전에 어느 회사가 이력서 넣으면 다붙음? 예전 대졸과 지금 대졸이 같음? 지금대졸의 80%는 옛날 대학 문턱에도 못갈 수준미달임. 참 글보니 한심하네
@아리스토텔레콤 전형적인 제도탓 사회탓..남탓.10년전에도 그리 쉽게 대기업 합격 못 했답니다...전 님이 말하는 기성세대와 현재 20대 사이에 낀 30대이지만 어느 세대건 자신이 한 노력이 최상이라 생각하고 노력했는데도 안되는걸 어쩌라고식의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지요 단순히 생각해서 20~30대의 모든 사람들이 자신과 같은 불만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서 다르다고요? 학벌이 좋아서? 빽이 있어서 쉬울거라고요? ㅎㅎ
그런 생각뿐이라면 그렇게 평생 남탓 사회탓만 하면서 지금 그대로..아니죠 나이를 먹을수록 더 도태되고 소외되기만 하면서 사는겁니다..
꼰대? 누가 머랬든 지금 우리가 사는 사회가 꼰대들이 이룬 사회입니다. 그리고 20~30대분들도 새로운 꼰대마인드로 바통터치를 하게 될거구요..
모든건 내탓입니다. 내 능력탓 내 인성탓 내노력탓.. 남탓 하지 마시길..
님나이가 몇인지 밝혀야 님 2~3년전 선배들이 절업만 하면 대기업 2~3곳이 되는지 알죠. 그런때는 1970~1972년생들일거예요. 근데 그때는 대학진학율이 30%수준이니 당연히 취직이 잘되죠. 지금은 근 90%죠? 대졸이 3배 늘고 일자리는 그대로니 당연히 취업이 힘들죠. 국가와 사회가 문제가 아니라 뭐든 경쟁이 쎄지면 그리됩니다. 심지어 자연에서도요..
@IcraveU 달을 가르키는데 손가락을 보시네요. 이미 대학 진학이 과거에는 정글이었다는거예요. 이미 걸러져서 강자만 남았으니 강자는 취업이 쉬운거죠.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가세요? 대입에서의 경쟁이 취업으로 늦춰졌을뿐입니다.인간사회도 자연의 일부고 모든 종족이 같습니다. 약육강식의 세계입니다. 우리가 태어난것도 가장 강한 정자가 착상을 한거죠.
제 또래친구들도 저런거 경험 안해봐서 자기잘난줄 아는 애들 많습니다... 게다가 꽁짜밥 몇번 주면 당연히 얘기하면 주는줄아는... ㅎㅎㅎ 조금 힘들면 핑계대고 그만두고... 앞으로 그거보다 더 힘든게 기다리고 있는데..ㅎㅎ 기성세대가 헝그리정신이 없다고 얘기하는게 틀린말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그 세대들을 만든게 누군지 그리고 더 힘들게 하는게 누군지 한번 더 생각한다면 함부로 할 얘기는 아닌 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