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일단 요니스키님이 가해자가 되는일은 없어졌고 경찰입장에서 피해자로 확정을 받으셨으니 이건 재판을가도 가해자로 바뀌는 일은 없을겁니다 님이 일부러 박았다고 자수하신다면 모를까....
그럼 이제부터가 중요합니다.
일단 일은 벌어졌고 요니스키님의 과실이 1이라도 잡히면 자전거 운전자츼 치료비는 전부 요니스키님의 보험사에서 부담해야 합니다. 왜 그러냐고 물으셔도 이건 복잡한부분이라 이렇다고 외워두세요. 자전거라는 도로위 최 약자를 보호하기위해
사고시에 운전자 과실이 1만 있어도 대물은 비율대로 서로 보상하지만 대인은 100% 차량운전자 보험에서 물어주게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지금부터 제일중요한건 요니스키님의 블박녹음에서 깜박이 깜박거리는 소리를 찾아야 합니다. 녹음전문가에게 부탁해서라도 귀찮게 법정가기전에 빨리 찾아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힘드시면 블박 녹음화일을 원본은 꼭 보관하시고 복사본을
보험회사에 주고 처음 보험회사의 잘못을 강하게 질타하고 분명하게 깜박이를 켰으니까 여기서 깜박이 소리를 찾아내라고 하시고 100% 로 가자고 하세요. 이 게임에서 100% 못받으면 되려 보험숫가가 차라리 자전거 고쳐주고 쇼부쳐준거보다 더 나와서 되려 님이 도덕적으로 법적으로는 이기지만 금전적으로는 더 손해를 보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자전거 입장에서 말씀드려볼께요...
어디서 들은풍월은 있어서 차랑 사고가 났을시에는 100퍼잘못만 아니면 치료비를 차량측에서 물어줘야 한다는거 들었습니다. 그래서 들어눕고 보험사랑 쇼부친거에요 퇴원하고 치료비 안받을테니 자전거 물어달라... 그래서 이김에 새 자전거로 바꾸려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원하는데로 안되고 자기가 가해자가 되었고 차량 수리비와 자전거 수리비 거의 고스란히 자기가 물게 되었습니다.
그럼 더 뻣데고 누워서 병원에서 치료비로 세월아 내월아 뻐기면서 보험사에서 합의금 줄테니 빨리 퇴원하라는 소리 들으려고 버틸겁니다.
그렇기에 님이 빨리 블박에서 깜박이 소리 찾아내고 자전거 운전자 과실 100퍼센트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치료비마져도 자기가 물어야 되는 빅엿이 완성되는거죠...
저도 자전거를 타는입장이지만 자신의 과실이 더 큰 저런상태에서마저 자기 자전거 이김에 바꿔보겠다는 저런 못된 심보가
보이는 뻔한일은 분노를 금할 길이 없네요...
아마 과장이라는 사람이와서 현재 100프로가 받기 힘든이유를 구구절절히 설명할것이고,
그런상황에서 진상 자전거 운전자가 들어누워뻣대버리면 되려 치료비조로 더많은 금액이 소요되어 보험숫가가
올라간다. 그래서 담당자가 자전거 수리해주고 치료비는 퉁치는 어찌보면 이게 지금 블박차주님께 더
유리하게 처리하려는 것이었다는 핑계가 예상됩니다.
여기서 두가지 갈림길이 생깁니다. 합의를 할것이냐 끝까지 100프로를 주장할 것이냐...
100퍼센트 주장은 위에 제가 올린 댓글을 참조해서 주장하시고요...
합의는,
처음에 1천만원짜리 자전거의 물피라는것은, 사고자전거 운전자를 퇴원시키고 합의하고 자전거를 사주고
딱 봐도 멀쩡한 자전거는 팔아서 손해를 매꾸면 보험사는 몇푼 손해보지도 않는데,
나만 1천만원짜리 사고를 낸 가해 운전자가되어 보험상의 손해를 몇년에걸쳐 받게될뻔 하지 않았느냐고
강하게 질타하시고, 어떻게 처리할건지 물어보세요..
전 20년간 운전하면서 다행이 큰 사고는 없었고, 제가 가해자가 되는 사고는 아직 한건도 없어서
자전거 운전자가 저런식으로 몇달을 들어누워버리면 피해자일 경우도 보험숫가가 올라가는지...
이부분은 자신이 없네요.. 이부분 좀 아시는분이 확인해 주시거나 블박차주께서 다른보험관련자분께
확인을 해보시고 담당자를 만나러 가심이 좋을듯 합니다.
올라간다면이야 강하게 100%로 가야하지만 피해자인경우 그 보험숫가 인상폭이 1:9만큼 줄어들게 된다면
큰 돈 아니면 최소한의금액 (진짜 사고로 손상된 자전거부위만큼의 교체 / 전체입원비의 10퍼센트)만
적용된다면 그정도는 보험처리해주심이 싸지 않을까 합니다.
자전거의 심뽀는 물론 괘씸하지만 일부러 사고를 낸것같지는 않고, 블박차주가 미워서 돈을 뜯으려는게아니라
보험사돈은 공돈같아서 이김에 자전거나바꾸짜고 생각할 것일테니 말이죠...
아무튼 보험숫가 올라가는것도 올라가는것이지만, 선량한 운전자를 가해자로 만들려고했던것은..
진짜 아무리 행정편의가 좋다고해도 이런건 아니죠...
@mutanguri 계속 관심가져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일단 현재 상황은 보험측에서 자전거 수리비는 200~250정도 나올거라고 연락이 왔네요..
처음엔 700이라더니..ㅡㅡ
그리고 환자도 오늘날자로 퇴원은 한상태에요,, 여기서 이제 과실만 물을 일만 남았네요..
만약 제가 납득할만한 결과가 없을시 바로 금감원 민원 신청할 생각입니다..
(현재 본사 홈페이지, call센타에 해당직원은 클레임 걸어둔 상태입니다..)
화요일날 보기로 했는데 무탱구리님 말처럼 저한테 와서 구구절절한 핑계를 늘어놓지 않을까 예상이되는데
쉽게 넘어 가지 않고 끝까지 가볼생각입니다.. 변동사항 있으면 또 여기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