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anonane 당신이 링크한건 집에 총기가 있으니 자살율이 높다는거고. 그런데 자살할려는 사람이 뭘로는 못죽을까? 총이 없다고 자살을 결심한사람이 포기를 할까? 아님 다른 방법을 찾을까? 총을 봤으니 나 자살해야지 하는 사람이 있다고 믿는건가? 아님 총이 스스로 사람을 죽이고 다녔다는 환상을 갖는건가?
총기구매 규제를 적용한 전과자 아닌이상 개나소나 18세 이상이면 규제 없이 총기 살수 있는게 현재 미국법인데요?
물론 제가 미국법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꽤뚫고 있진 않지만 6년 정도 현지에서 살아본 경험이 있고 국내포털은 물론 구글 영문 검색까지 해서 알아본 결과 HR8 법안은 무분별한 총기매매의 최소한의 규제를 적용하자는 법안 맞습니다.
구라친다고 하실까봐 제가 검색한 내용 증빙합니다. http://www.everytown.org/report/hr8-bipartisan-background-checks/
2021년에 미국의 93% 유권자들이 HR8에 찬성하였고 그중 89%의 공화당 지지자들 및 총기소유자들도 찬성한다는 내용입니다.
@85쉐비실버라도 그러니까 하는 말이잖아요 준법자의 총기규제가 범법자의 힘만 늘려준다고. 뭐가 틀리고 다르다는건지? 뭘 길게 썼다는건지? 뭘 이해 못했다는거야? 참나. 18세 또는 그 이하의 소년깽들이 들고 다니는 총의 대부분은 남의 총 또는 훔쳤거나 불법유통된 총입니다. 6년 사셨다니 잘아실텐데요? 저게 통과되면 깽들의 총기소유를 막을수 있습니까?
지금도 전과자나 정신이상자에겐 총기 판매가 금지되어 있는걸로 아는데요? 안그래요? 6년 살았다면서 나보다 몰라??? 총기 사고 대부분도 그사람들은 엄연하게 총기를 소지 라이센스를 취직하지 못하는 사람들 아닌지요? 총기규제를 할려면 그전에 총이 없어도 안전하다라는 믿음과 실제 환경이 조성되야죠. 다 떠나서 준법자의 총만없애면 다되는겁니까?
@85쉐비실버라도 갖잖아서 비꼰거 치곤 너무 허술합니다. 그쵸? 근본적인게 해결되지 않는이상 뭘해봤자 역효과만 클테니까요. 6년 미국 드랍은 왜한겁니까? 그럼 미국 현실을 더 잘 아셔야하는거 아닌가요? 본인은 저기서 수십년 정치한 사람들보다 많이 알아요?? 18세 규제해봤자 19세 20세 17세 16세 차로 돌진도 있을거고 근본은 해결되지 않습니다. 6년 살으셨다니 잘 아시죠? 결국 언발에 오줌 누기죠. 우리처럼 범죄자가 도망갈곳 없고 치안이 좋으면 총이 뭔 필요가 있겠습니까? 저도 더 길게 글 쓸필요는 없겠내요.
@롤렉스11 전형적인 때법이죠. 듣기에만 좋고 현실성은 없고 오히려 역효과만 큰 미국에서 수십년 정치인 더군다나 상원이면 거의 종신급이죠.. 그런 정치인이 저 현실을 모를까요?? 6년 있다온사람보다 평생 최고의 치안서비스와 운동경기장만 오갔던 사람보다 모를수는 없죠. 우린 이런 때법을 경험했죠.
저 법이 확실한 효과가 없을거고 불법경로가 많아질거라 생각할수도 있지만 저 법으로 인해 사건이 한건이라도 줄어들고 한명의 생명이라도 구할수 있다면 하는게 맞죠. 편의점에서 미성년자에게 술담배를 못팔게 해도 청소년들은 쉽게 구할수 있을겁니다. 그렇다고 누구에게나 팔 수는 없듯 최소한의 규제는 꼭 필요해 보이네요.
미국은 땅덩어리가 너무 커서 그게 안됨.. 애초에 나라 태생 부터가 정착한 곳 싫어서 안맞으면 옆으로 옮겨서 새 정착지 만들어 그들을 위한 법을 가진 자치구를 만들고 또 옮기고 그런 식으로 자유를 찾아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분리되어 꼴리는대로 살아온 나라이기 때문.. 그렇다보니 자기들의 정착지는 자기들이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이념이 뿌리깊게 박혀 있어서.. 제 생각에 총기규제 반대 인구가 미국 인구 전체의 90%는 뭔가 특정 조건 특정 survey 결과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