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갑천인듯 한데 갑천이 맞다면 낚시꾼일 확률이 99%입니다.저도자주갔던 곳인데 한빛대교쪽 포인트 같아요.올해 갓길 주정차 때문인지 낚시때문인지 휀스를 설치했더니 저러는 사람이 부쩍많습니다.그리고 저 안까지 들어가는길은 그냥 도로처럼 연결돼 있습니다.무슨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아주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지금 녹조현상 때문에 파견나오신분들 저렇게 돌아다니더군요. 일단 녹조는 어떻게 퍼지는건지도 모르고 일단 곳곳을 다 가봐야하는데 한강 특징상 주변 도로가 대부분 자전거 도로라 저렇게 어쩔수없이 온답니다. 자전거 타다가 저도 불쾌해서 물어봤는데 빠른시일내에 녹조 제거를 위해 도아달라고 하더군요... 뭐 아닐수도 있습니다.
단순 시설 보충으로 들어간거라면 이해합니다. 그런 상황만 이해할게요. 근데요, 여러분 착각하시는거 있으신데 자전거 도로 가 보시면 자전거도로에 자동차 주차되어있거나 자동차가 주행하는거 자주 봐요;; 그리고 제가 매일 약 3km정도를 보행자겸 자전거 도로로 이동하는데 이동할때마다 매일 다른 차량이 주차되어있고 그런 차량을 하루에 적어도 10대는 보네요... 설명해 보시죠? 저 사진의 원인을 제가 알지도 못하고 글을 쓴것은 분명 잘못입니다만, 여러분들이 알고 계신것이 전부가 아니에요. 사람많은곳에서 주행하거나 주차하는 미친놈은 없겠지만 사람이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은 유동인구가 중하정도 되는 곳에서는 저런거 종종 목격합니다. 같은 차량인 경우도 있구요, 다른 차량인 경우도 많습니다. 보배 회원님들이 차도에서 다니는 자전거들만 보시고 욕하실게 아니라 자전거 도로에서 다니는 자동차들을 모르시는것같아서 직접 댓글 올립니다. 본문에도 추가하겠습니다.
참 이런글들 보면 우리사회가 양분화 되어 있는 사고 밖에 없구나. 이런생각이 드네요. 한쪽에서는 자전거 도로이용으로 욕하고 한쪽에서는 자전거도로 차도로 사용으로 욕하고... 굳이 한쪽편을 든다면 자전거도로 차도 사용이 나은듯 하네요 상황적으로는.. 자전거도로에 차가 지나가는건 잘못이지요 하지만 자전거도로에 차가 지나가서 사고가 나던가요? 이유는 자전거도로를 사용하는 차량은 자기가 잘못하고 있다는걸 알아서 주의운전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전거도로를 사용하는 차량이 얼마나 될까요?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반대로 자전거가 도로에서 주행할때 본인이 잘못한다고 생각하나요? 아니죠. 당연히 내갈길 간다고 생각하지요.이게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