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봉고3 ev에 이어서 니로 구경기도 추가 작성해봅니다.
니로가 원래도 비쌌지만, 니로가 비싼이유를 느껴볼 수 있을까 하여
실내소재나 원가절감이 덜 들어갔을까 하는생각도 들고
해서 니로 구경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디자인은 잘 빠졌습니다. 후드가 열린 이유는 소심하게 닫았더니 안닫혀서 푹 눌렀는데 그래도 안닫혀서 그냥 뒀습니다.
요즘 밀고있는 스타리아 스타일입니다
개인적으로 쏘울부스터같은 디자인을 좋아하는데,
니로도 비슷한 스타일이라서 디자인은 맘에드네요!
휠 아치와 사이드 가니쉬도 블랙유광으로, 무광 플라스틱보다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휠하우스도 크구요
프로젝션 타입 led헤드램프는 기존에 보던것과 달리 사각형 프로젝션입니다. 싼타페 dm이 사각형프로젝션이었는데, 밝지않다는 소릴 들었던것 같은데 오늘날에 나온차이니 밝기는 충분하겠지요
사이드리피터나 사이드미러나 기존에 통합되던 디자인이 아닌 낯설고 새로운 디자인입니다.
워셔액 노즐은사라진지 오래지요 윈드실드가 특이하여 찍어봤습니다.
후면부는 약간 일본차스러운 디자인이고, 범퍼하단부나 곳곳에 준중형에서는 사용하지않던 소재를 사용하고있습니다. 뮬론 차산지 너무오래돼다보니 좋아보이는 것일지도.. ㅎㅎ
니로가 공기저항을 덜받도록 설계되어 뒤휀다쪽이나 여러 바람의 영향을 받는곳에 공기역학적인 설계가 들어간것으로 확인돼네요
현대차들은 진작에 사라진 안개등이 의외로 기아에선 꾸준히 적용되고 있습니다. 성의있는 마감재가 장찰돼어 있구요
이제 실내로 들어오면 그레이톤의 시트와 전동시트가 반겨줍니다.
조수석도 같은톤의 시트구요
마찬가지로 전동시트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릴렉션컴포트기능도 들어있는것으로 보이네요?
2열또한 그저준중형차량 느낌의 착좌감 공간감을 보여주고 있었구요
실내 인테리어는 파노라믹글라스로 일체형같아 보이지만, 10.25인치 계기판과 네비게이션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도어트림은 풍경화같은 재질감을 표현하고 있고, 도어커티쉬램프는 리플렉터로 들어가 있습니다.
보통 도어램프가 원가절감 1순위로 중형급 이상부터 들어가는데, 높은가격의 니로도 예외없네요
하이패스 일체형 맵램프와 ecm룸미러 요즘 다수의 차량들이 적용되어있는 시스템이네요
꽉찬느낌의 풀옵 크러쉬패드스위치 준중형급에 스마트테일게이트와 하이브리드임에도 배터리 히팅기능이 들어간점이 특징이네요
원가절감 1순위 글로브박스 램프는 삭제되지 않았네요
돈값하는건가?
원가절감 순위권의 오르간타입 엑셀패달도 역시 일반 패달이구요 스테인레스 패달이 적용되었네요
it시대의 필수 무선충전기능과 고속유선충전단자 데이터공유단자 열선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휠 오토홀드 전방센서 후면보기버튼등이 자리잡고 있구요 전자식파킹브레크와 다이얼식 기어가 적용되었네요 가변식 컵홀더도 께알같이 보이고 있습니다.
신규마크와 핸들입니다
제네시스 럭비공핸들과 흡사하고, ev6와도 공통점이 꽤 있습니다.
파노라믹 글라스 패널은 전체가 액정이면 정말 간지날것 같지만 10.25인치 2개가 나눠져 있습니다
실내공간은 그저 준중형 느낌이구요 시트백포켓이 의외로 망사가 아니네요
2열에어벤트와 220v인버터
준중형은 닥치고 꼬챙이였던 후드 가스리프트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특이점은 냉각수 탱크가 2개고, 하나는 엔진, 하나는 배터리네요
타본것은 아니라 차를판단할 수 없겠지만
내외장재등은 꽤나 준중형보다는 고급스러운 재질을 사용하고 있고,
눈에보이는 원가절감도 많이 줄었습니다.
3700만원짜리 차량인데, 개인적으로 저는
3200만원짜리 깡통스포티지가 나아보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