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대부분 노조가 다 비슷할겁니다.
말로는 노동자의 권리를 외치지만, 노조원이 아닌 노동자는 무조건 배척하는 희대의 쓰레기들이죠. 회사에 노조가 생겨 가입해 보니 알겠더라구요.인민재판식으로 지도부 의견과 다르면 사측과 모의 한놈이다라며 선동질, 비노조원에 대해서는 온갖 트집잡기. 이건아아니다 싶어도 인민재판 무서워서 말도 못꺼내는 분위기. 참 완장이라는 소설내용이 떠오르는건 나 뿐은 아닐겁니다.
해당 공단지역은 차량통행이 상당히 많은 구간임애도, 가로지르는 편도 2차로를 양방향 1개 차로씩 막아놓고 모 기업앞에서 시위하던 그들입니다. 차량에 온갖 대형스피커들 동원해서 이상한 노래틀어놓고 머리띠 두르고 요상한 조끼입은 인원들이 옹기종이 모여서 담배 피워대던 그모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