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뒤에 땅 굳는다고 문희준과 이후 비극적인 몇몇 사건으로 인해 사이버 인권에 대한 관심이높아졌죠. 적어도 누군가 불합리하게 까인다면 그것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나무라는 사람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데 저땐 그러지 못했죠. 길가는데 모든 사람이 자길보고 키득키득거리며 비웃는다고 생각해보세요.
문희준 훈련이란 훈련은 열외 했다고요? ㅋㅋㅋ
보시긴 했는지? 전 칠성부대나왔습니다
훈련 나갔는데 하얀얼굴이 건빵 먹고있길래
군대온놈치고 졸라 하얀하네 했는데 땀에쩌든
문희준 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저씨 힘들죠
했더니 괜찮아요 라는 말이 기억이 나네요
사실을 보고 말씀을 하세요 ~
실제로 자기는 형님이라고 존댓말해라고 하더라구요 ㅋ논산 훈련소 일요일 종교활동때 불교에 자주 출현 했고 그당시 별명이 백돼지 였습니다 얼굴이 매우 하얌
1야수교에 있을땐 너무 신기해서 불침번때 자는거 본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당시에 싸인은 간부들만 해준걸로 아는데 저는 몰래 하나 받았습니다 ㅋ 신기해서 ㅋㅋㅋ
암튼 군대에서 가수보니 신기했음 ㅋㅋ
문희준이 욕먹는 이유는 있었습니다.
hot라는거 부터. 머리스타일이랑 행동하는게 쫌 비호감이였죠. 랩은 못하는데 힙합전사다..서태지 따라 락했던랑..시대 비판적인 노래 부르는거도 웃겼고..특히 hot노래중에 아이야 기억나시는지? 그때 욕 엄청나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락했었던게 제일 문제였고요..그리고 기억들 못하시는거 같은데 라디오나 방송에서 생각없이 막 얘기했던게 컸습니다..예를 들면 립싱크가 일종의 장르다..레드체플린..머 그런..등등 그당시에 문희준 어록들도 있었는데..
요즘 방송에서 보면 잼있고 쫌 호감형으로 바뀌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