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옥자를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으나...


우리나라 넷플릭스 컨텐츠가 전세계적으로 성공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게


영화 '옥자'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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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한국 대형 제작사 및 배급사를 제끼고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옥자를 제작하자,


우리나라 대형 배급사 및 배급사들은 개지랄병을 떨었음.


그래서 결국 우리나라 3대 배급사에서는 옥자 보이콧함.


시대의 흐름을 따르지 못한거임.


당시부터 이미 이런 OTT 플랫폼이 유행할 기미를 보이고 있었는데 


과거 MP3 인정 못하고 테이프랑 CD만 고수하던 한국 음악계와 똑같이...


병신같은 삽질을 함.


그러다 2년 후 인 2019년, 한국 OTT 컨텐츠에서 대박이 하나 나옴.


그 이름은 '킹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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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역시 넷플릭스.


이게 전세계적 히트를 치면서 한국 컨텐츠에 대한 재평가 및 한국 컨텐츠 시장의 자본 구조에 대해 비판이 많이 일었음.


그도 그럴 것이...


아무리 좋은 아이템, 좋은 소재로 각본쓰고 계획 짜도 자본가라는 새끼들이 끼어들어서


온갖 PPL 덩어리, 산으로 가는 러브 스토리 위주의 작품으로 만들어 버림.


이해가 쉽게 영화 한편으로 설명 가능함.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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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차왕 엄복동'.


이게 모 회사의 자본을 들여서 만들었는데 ㅈ도 모르는 비전문가들이 자기네들 자본 댄다고 대본에도 손을 대고


지네 멋대로 찍으라고 강요해서 중간에 감독도 바뀐 영화...


드라마 '킹덤'이 나온지 한달 후에 나온 영화임에도 퀄리티가 아주... ㅅㅂ....


(그나저나 저기 평점 준 새끼들... 클레멘타인 본 새끼들이 분명함...ㅋㅋㅋㅋ)


거기에 이번에 대박난 '오징어 게임'은 여러 한국 투자처들을 돌아다녀도 퇴짜 맞은 드라마임.


예상컨데 딱 봐도 견적 나옴.


상투적인 러브스토리 없고, PPL 끼워 넣을 곳 부족하고, 새로운 장르 시도에 인색하니...


이런거 우리나라 컨텐츠 제작 투자자들이 졸라 싫어하는 것들임.


그래놓고... '오징어 게임'이 대박나자 반성을 하는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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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 기사나 내보내고 있음.


병신들.


음반시장에서 테이프랑 CD 고수하다가 MP3랑 스트리밍 서비스로 전환 되는 시기 ㅈ같이 늦어 진 것보고


학습을 못하나...


하긴...


온갖 기업들로부터 돈 받아 쳐먹어야 하고,


청탁 받거나 스폰하는 여자 연예인 끼워넣기 해야 하니까 발전이 없지.


그나마 한국 OTT 플랫폼 가능성이 보이는건 TVN이긴 한데...


여기도 응답 시리즈와 슬기로운 시리즈 제작사단 제외하고는 그닥...


전반적인 개편이 필요한데 반성을 못하네.


이러다 우리나라 컨텐츠인데 우리나라 투자자들은 단 한명도 없는 세상이 올 수도.


이새끼들은 아직도 멀은게...


이래 놓고...


지옥 나왔는데 똑같이 이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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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