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어렸을 때 놀면서 약 7-8미터 높이의 바닷가 방파제에서 바다로 뛰어 내린적 있었음..동네 아이들은 순식간에 뛰어 내리는 모습에 나도 자신있게 뛰어내렸음..그러나 뛰어내린순간 기절?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뛰어내리는 과정에 "파란하늘아래 헬기 지나가는 모습 및 당시 일상의 모습들이 파노라마 사진처럼 한컷씩 지나갔음" 그 순간에..내가 느끼기엔 수초가 걸렸을 듯 싶었을 정도로 시간이 길었음..
물론 바닷물이라는 것을 느꼈을 때 아 내가 뛰어내렸지라며 의식이 돌아온것 같았음.. 40대 중반인 지금 아직도 당시 기억이 너무 생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