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 편의점에 가서 음료수 몇 캔 사고 나오는 길인데... 알바생 표정이 별로 안 좋아보이더군요..
자주 가던 곳이기도 하고 해서 별 생각없이 '좋은 하루 되세요~' 했더니 굉장히 좋아하더라구요....
별로 힘든 것도 아니니...앞으로는 자주 인사를 해야 겠습니다...
소위 갑의 문화가 당연시 된 세상.. 언제부터인가 사람 인간 존중 이런거 다 사라지고 각박한 사회가 되었음...
그저 돈 있는 사람들은 어딜 가나 잘나고 떳떳한 사람으로 인정되고 치켜세워주고
돈 없는 사람들은 있는 사람들 눈에 그냥 쉽고 만만한 돈으로 다 해결가능한 아랫 사람들...
그냥 그런 세상이 되어가고 있음...
1억 버는 사람이 1천만원 버는 사람 까는거고 1천만원 버는 사람은 1억한테 까인거 1백만원 버는 사람한테 까는거고
1백마원은 1십만원한테 푸는거고 1십만원은 1만원한테 푸는거고... 정말 더러운 세상이 되어가고 있음...
애들은 무엇을 위해 공부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부모가 하라니까 해야되는거고 인격이니 존중이니 이딴건 사회생활에 필요없으니 오로지 국영수 클라스 높은 대학 갈 수 있는 과목만 주구장창 매달리고... 10년 20년 지날 수록 이나라는 망국으 길을 걸을 듯...
남을 올려야 나도 올라가죠...저는 어디가든 먼저 인사합니다 돈드는것도 아니고 대부분 좋게 화답오죠..게다가 상대가 무성의 하게 해도 맘쓰지 않음 저사람은 저런 사람이니깐 하고 치부함... 사람 됨됨이는 사회 생화 해보면 딱 드러남.. 평소 천대받고 구겨진 인생 사는 사람은 마음이 구겨져있어서 어디가서 남 낮춰서 자신 높이려는 습성 나오죠.....존경받는 사람들은 배려하고 남을 올료줌으로써 자연스럽게 스스로 올라감......오래 장하해보니...거지같은게 꼭 지랄임.....괜히 빈수레가 요란한거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