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O 급하게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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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휴대전화

21.10.29 21:54 추천 129 조회 6511

미소미루맘

긴급 도움 요청드립니다. 어머니(박정옥 1950년생, 고대구로병원)께서 급성 뇌경색으로 쓰러져 수술 대기중입니다. 희귀 혈액이라 피가 부족해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수술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혈액형 RH-(마이너스)O형 지정 헌혈 가능한 분 급히 찾습니다. 현재 서울에서 두명 확인했는데 그중 한명 헌혈을 공급 받기로 했으나 더 많은 헌혈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 상황을 널리 알려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박정옥님의 자녀 김민태 010-2577-0495

저희 큰이모예요ㅡㅜ

지금 급한 상황이라 여기저기 글올리며 지정헌열자찾습니다.

게시물을 뉴스에 인용 할때는 보배드림 출처를 밝혀주세요.

열기 댓글 46 쓰기

베플전 고1때 희귀혈액형이라는 소리 듣고 그때부터 정기적으로 헌혈해온것이 현재 40회가까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코로나가 겹쳐 헌혈을 자주 안하기는 하지만 헌혈주기 2~3달에 한번씩 돌아오면 당연하다는듯이
인정에 호소하며 대한적십자사가 저한테 문자 날리고 전화하는게 좀 껄그럽네요.
혈액확보가 힘들면 적절한 보상을 통해서 헌혈비율을 늘려야 하는데 대한적십자사가 헌혈을 너무 사람들의 인정에만 의지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헌혈하면 영화예매권,문상 한장에서 이벤트하면 2장주는데 요즘같이 살기 힘든시대에서 만원정도 되는
보상을 주는게 과연 적절한가요? 물론 보상을 보고 헌혈 시작한거 아닙니다. 그런데 매번 헌혈 주기마다
긴급하다고 문자오는 꼴을 보자면 내피 맡겨놨놔라는 생각도 들고 베댓님 말처럼 난 40번 가까이 했는데
지금 긴급하다고 문자오는 사람은 그동안 몇번이나 헌혈했나 하는 생각에 좀 불쾌하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이런 인정에 의지하며 명예랍시고 훈장 주는 건 때려치우고 실질적인 보상을 통해서 헌혈율을
높이는 것이 안정적인 혈액확보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냐쿤21.10.29 23:26신고

답댓글을 입력해주세요.

베플첫글이네

이거슨차다21.10.29 22:2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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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글쓰지도 않는 사람이 도움 요청 덧글을 달게 되어 죄송합니다. 가입한지 10년 된 오랜 보배 눈팅 상주 회원입니다. 저도 건너 아는 분이라 이글 올릴려고 밤에 로그인 했는데.. 희귀혈액이라 공급이 힘들다고 합니다.

하지만 상황이 응급인지라..

1. 환자 이름 / 혈액형
--> 박정옥/ RH- O형
2. 환자의 상황
--> 급성 뇌경색으로 쓰러져 수술 대기중입니다. 희귀 혈액이라 피가 부족해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수술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에서 두명 확인했는데 그중 한명 헌혈을 공급 받기로 했으나 더 많은 헌혈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 상황을 널리 알려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3. 입원 병원 연락처
--> 고대 구로 병원 02-2626-1114
4. 헌혈 방식과 혈액량
--> 전혈 5팩
5. 글 작성자와 환자와의 관계
--> 글 본문 작성자는 저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고, 헌혈이 필요한 환자분은 후배의 장모님입니다.
6. 연락 가능 보호자
--> 김민태 / 아들 / 010-2577-0495

후배의 글을 복사 붙여넣기 했더니 제대로 올려지지 않아 다시 타이핑 합니다. 아래 정보 내용은 이어서 덧글 방식으로 작성한 거라 삭제 하겠습니다.

동호아빠21.10.29 22:11신고

답댓글을 입력해주세요.

추천드립니다. 희귀혈액인지라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져티T21.10.29 21:55신고

답댓글을 입력해주세요.
추천드립니다

리틀보이202121.10.29 21:58신고

답댓글을 입력해주세요.
추천드립니다

아침마다소똥냄새21.10.29 21:59신고

답댓글을 입력해주세요.
추천드릴게요

하얀라비타21.10.29 22:03신고

답댓글을 입력해주세요.
추천드립니다

리틀보이202121.10.29 22:07신고

답댓글을 입력해주세요.
글쓰지도 않는 사람이 도움 요청 덧글을 달게 되어 죄송합니다. 가입한지 10년 된 오랜 보배 눈팅 상주 회원입니다. 저도 건너 아는 분이라 이글 올릴려고 밤에 로그인 했는데.. 희귀혈액이라 공급이 힘들다고 합니다.

하지만 상황이 응급인지라..

1. 환자 이름 / 혈액형
--> 박정옥/ RH- O형
2. 환자의 상황
--> 급성 뇌경색으로 쓰러져 수술 대기중입니다. 희귀 혈액이라 피가 부족해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수술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에서 두명 확인했는데 그중 한명 헌혈을 공급 받기로 했으나 더 많은 헌혈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 상황을 널리 알려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3. 입원 병원 연락처
--> 고대 구로 병원 02-2626-1114
4. 헌혈 방식과 혈액량
--> 전혈 5팩
5. 글 작성자와 환자와의 관계
--> 글 본문 작성자는 저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고, 헌혈이 필요한 환자분은 후배의 장모님입니다.
6. 연락 가능 보호자
--> 김민태 / 아들 / 010-2577-0495

후배의 글을 복사 붙여넣기 했더니 제대로 올려지지 않아 다시 타이핑 합니다. 아래 정보 내용은 이어서 덧글 방식으로 작성한 거라 삭제 하겠습니다.

동호아빠21.10.29 22:11신고
댓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댓글

글쓴이는 큰이모라고 하셨는데 동호아빠는 건너 어떻게 아는 분인가요??

정의방망이21.10.29 22:55신고
댓글

@정의방망이 네 환자분이 후배의 장모님입니다.

동호아빠21.10.29 22:58신고
댓글

@정의방망이 환자 가족들은 전부 도움을 이곳 저곳에 요청 하면서 알아보는 중입니다. 병원에서 사경을 해메는 분 주위를 보셨으면 알겠지만 직계는 저처럼 게시글을 볼 수 있을 정도의 여유가 없어요. 생각을 못할 정도로 정신이 없을텐데...

동호아빠21.10.29 23:08신고

답댓글을 입력해주세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댓글

굳이 많이 했다고 자랑하면서 글써야하나요? 지정헌혈 다수, 조혈모세포 기증, 헌혈 명예장 받았습니다.인증가능, 이제 하나만 물어볼께요 왜이리 삐딱하니?

부우부우21.10.29 22:35신고
댓글

@고배나베는쪽국년 // 삐딱하게 글을 달기 전에 본인 마인드나 좀 고치시는건 어떨까요? 관련분들 모두 님한테 욕먹을 정도의 자격이 없는 분들이 아닙니다. 도움이 필요한 분과 관계된 분들이 계통에 봉사한 시간만 해도 님이 보배 상주하는 시간의 몇배는 될겁니다. 관계된 분들 중에 보배 상주하는 의료인분들도 계시구요.

동호아빠21.10.29 22:43신고
댓글

솔직히 공감을 이용하는개 아니라면 도우는개
맞는거 같습니다

티코로이스21.10.29 22:46신고
댓글

당신도 딱 저런상황 당해봤으면 좋겠어요~~^^

어쩔하모니카21.10.29 22:47신고
댓글

@어쩔하모니카 악마도 울고 갈 댓글이네.

정의방망이21.10.29 22:51신고
댓글

헌혈을 틈틈히 해서 위급한 이들에게 가는 게 맞습니다.
헌혈 브로커로 의심가능한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정의방망이21.10.29 22:50신고
댓글

급해서 할수 있지 않을까요.
게시글 쓰는 리미트가 없는데 왜 그런 리미틀 만드시는 거죠.
돤심없으면 그냥 가만히 계개여.
얼마나 급하면 하겠어요.

온순에21.10.29 22:57신고
댓글

너는 너의 가족이 갑자기 아파본적 없겠구나

그러지 않고 이딴 댓글을 쓰지는 못 할테니까

아니다... 니 가족이 아파도 넌 이런글을 쓰지는

못할것 같다

오로지 지밖에 모르는 인간이 가족이라고

그 고통을 나누고픈 마음 따위가 있겠냐?

그래서 니가족이 어떻게 되봐라 따위의 댓글은

남지지 않겠다만 니 더러운 글이

더는 남의 눈을 더럽히지 말길 바라면서

신고만 누르고 간다

너...참 인성 더러운 인간 이다

샤리2221.10.29 23:14신고
댓글

상당히 삐딱하네

대한민국시민21.10.29 23:58신고
댓글

rh-o잖아 사람은 살려야지 브로커던 지랄병이던 니가 rh-o 아니면 짜지면 되는거지 개거품을 물고 급발진을하니... 일반 혈액형인데 난 하고 싶어도 혈장같은거뿐이 못하는구만..

jsu9qjda21.10.30 00:26신고
댓글

rh- 다 희귀성인데 씨부리지마라

처절한거지씨21.10.30 00:37신고
댓글

동냥은 못할망정 쪽박은 깨지 말라고했다.
니 피 안줄거면 닥치고 계세요.
사람 목숨이 경각이라는데, 이러고싶냐? 이 욕도 아까운 물건아...
고베나베만도 못한 물건아

딱아는만큼만21.10.30 00:43신고
댓글

급하면 쓸 수도 있는거지 도와주지도 않을꺼면 그냥 있음 되는거지 세상 불편한 것도 많네

Dcha21.10.30 06:24신고
댓글

에휴.. 사람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데..씌발 이런글 쓰고싶냐? 맘에 안들면 그냥 못 본 척 하고 그냥 좀 지나가라..

이왕왔으니 비추나 쳐 먹고 가~

아반떼르기니21.10.30 10:17신고

답댓글을 입력해주세요.
첫글이네

이거슨차다21.10.29 22:25신고

답댓글을 입력해주세요.
보배가 현혈원이노 게시판에올리면긑이네

애국보수21.10.29 22:39신고
댓글

말투가 일베노 ㅋㅋ

등따신고등어21.10.29 23:39신고
댓글

일베는 꺼져라 헌혈도 못하는 쓰레기가 말투봐라 역겹게

자연지킴이21.10.29 23:53신고
댓글

싫음 조용히...
좋으면 조용히 헌혈...

자는여자누르기한판승21.10.29 23:56신고

답댓글을 입력해주세요.
그래도 사람은 살리고 봅시다
많이들 보시라고 추천 드립니다

스마일굿121.10.29 23:03신고

답댓글을 입력해주세요.
추천드립니다

선어맛있다21.10.29 23:15신고

답댓글을 입력해주세요.
댓글

@벅지왕 글의 관점이 제 자신이 매혈을 통해서 작은 이득을 보자고 하는게 아닙니다. 지금 글 작성자가 직접 혈액을 확보하려고 발버둥치는 것이 대한적십자사의 시스템적인 결함이라고 보는 겁니다. 단순히 사람들의 인식과 도덕성만으로 일을 안일하게 처리하니까 툭하면 희귀혈액형 부족하다고 하는게 문제입니다. 대한적십자사가 이러한 시스템적인 결함을 제대로 보완했다면 위에 글 작성자가 이렇게 커뮤니티에 글올리며 수고하고 애쓰는 일은 없었을 겁니다.

또한 저역시 희귀 혈액형이라서 앞으로 점진적으로 전혈로 50회 100회 채워나갈 생각이지만 막상 제가 사고당해서 수혈이 필요한때에 피를 제대로 공급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닥치면 그때도 제 가족들이 이런 커뮤니티에 글 올리면서 지정헌혈을 갈구해야 하는지에 대한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고 만약 그런 상황에서 헌혈을 수십회 한 제 자신이 수혈을 제대로 받지 못한다면 원망과 분노가 생길 것입니다.

냐쿤21.10.30 11:38신고
전 고1때 희귀혈액형이라는 소리 듣고 그때부터 정기적으로 헌혈해온것이 현재 40회가까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코로나가 겹쳐 헌혈을 자주 안하기는 하지만 헌혈주기 2~3달에 한번씩 돌아오면 당연하다는듯이
인정에 호소하며 대한적십자사가 저한테 문자 날리고 전화하는게 좀 껄그럽네요.
혈액확보가 힘들면 적절한 보상을 통해서 헌혈비율을 늘려야 하는데 대한적십자사가 헌혈을 너무 사람들의 인정에만 의지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헌혈하면 영화예매권,문상 한장에서 이벤트하면 2장주는데 요즘같이 살기 힘든시대에서 만원정도 되는
보상을 주는게 과연 적절한가요? 물론 보상을 보고 헌혈 시작한거 아닙니다. 그런데 매번 헌혈 주기마다
긴급하다고 문자오는 꼴을 보자면 내피 맡겨놨놔라는 생각도 들고 베댓님 말처럼 난 40번 가까이 했는데
지금 긴급하다고 문자오는 사람은 그동안 몇번이나 헌혈했나 하는 생각에 좀 불쾌하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이런 인정에 의지하며 명예랍시고 훈장 주는 건 때려치우고 실질적인 보상을 통해서 헌혈율을
높이는 것이 안정적인 혈액확보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냐쿤21.10.29 23:26신고
댓글

이건 인정 희귀혈액이면 보약 한첩이라도 지어주고 좀 뽑아가든가

jsu9qjda21.10.30 00:30신고
댓글

@jsu9qjda 참고로 요즘은 희귀혈액형 뿐만 아니라 모든 헌혈가능일 도래한 헌혈자에게 알림 가는 편입니다.
귀하가 rh-라서 특별히 더 문자 자주보내거나 하는 건 아닙니다.

현재의 기념품이 그렇듯이 결국 그것은 혈액수가에 포함되는 비용입니다.
보상이 커지는 만큼 환자부담과 세금부담이 커집니다.
한편으로 '실질적인 보상'이라는 게 사실 매혈적인 개념의 연장이기도 하구요.
우리가 보통 '헌혈선진국'이라고 칭하는 나라들은 한국보다 안정적으로 혈액보유량을 유지하는 편인데 그런 나라들의 대부분은 아예 헌혈기념품이라는 것 자체가 존재하지 않기도 합니다.
그러니 저같은 헌혈자들은 근본적인 인식개선과 행동에 대한 노력없이,
당장의 보상으로 헌혈증진을 꽤하는 정책이나 인식에는 반대합니다.

새벽일꾼21.10.30 05:52신고
댓글

저도 헌혈한지 이제 150여회가 다 되가는데 보상 바라고 하는거 아닙니다. VNRBD 라고 찾아보세요 글 쓴이는 매혈이 하고 싶은건가요? 그렇지 않다면 헌혈은 자발적으로 무상 헌혈로 하는게 맞아요.

벅지왕21.10.30 10:04신고
댓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댓글

@최강빠따링 유언비어입니다.
혈소판은 수혈에만 사용합니다.

헌혈하고 몇 주 동안 피로가 안풀렸다면 그건 그냥 우연적인 이유이거나 헌혈이 아닌 다른 이유일 확률이 높고,
(중요한 시험을 앞두거나 치른 후 긴장이 풀리거나 등등등등의 이유로 복통이 왔다고 해서 시험이 복통의 원인이라고는 아무도 얘기하지 않습니다)
단지 헌혈하고 몇 주 동안 피로가 안풀리는 사람은 헌혈 안해야하는 사람입니다.

새벽일꾼21.10.30 19:50신고

답댓글을 입력해주세요.
명분, 보배 이력 ..
이런것 넘 집착하지말구요.

다 좋은데요.

내가 그상황이라 생각해보세요.

생명이 먼저 아닌가요.

일단
사람먼저 살리는게 중요합니다.

일단 추천!

그날은온다21.10.29 23:38신고

답댓글을 입력해주세요.
사람이 우선이지요 추천합니다

비오는달팽이21.10.30 01:11신고

답댓글을 입력해주세요.
추천드립니다

필수요원21.10.30 06:01신고

답댓글을 입력해주세요.
저는-b형입니다. 댓글보고 마음이아프네요, .
제가-o형이엿다면 바로가서 도와드릴겁니다.,
인생이란게 배풀다보면 언젠간 돌아옵니다,
가슴이아프네요

대구멋쟁이21.10.30 06:2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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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 희귀해서… 도움은 못 드리네요. 추천드립니다.

MG새마을문고21.10.30 09:44신고

답댓글을 입력해주세요.
RH+O 형 인데 저는... 못도와드려 미안합니다. 완전 희귀성 혈액이시넹 ㅠ 추천드려요,..

눈팅회원13년차21.10.30 09:48신고

답댓글을 입력해주세요.
다행히 혈액이 구해져서 한시름 놓으셨다고 합니다.

수술이 진행되기를 기다리는 중이라 직계가족이 정신이 없으셔서 업데이트를 못하시는 거 같아 제가 전해들어 올려 드립니다.

따뜻한하늘색21.10.30 20:1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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