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노견 말티즈가 갑자기 아팠다고 글을 썼었는데

오늘 오후 5시 되기전에 결국 심정지로 

하늘나라에 가게 되었네요..

나흘정도 숨을 몰아쉬며 밥도 물도 먹지 않고

고생하다가 떠나가는 모습을 보니 참..

 

12년 13년 가량을 저와 함께 해주었는데

막상 떠나보내려니 쉽지 않네요.

좋은 곳에 가길 바라며

곁에남은 푸들 강아지는 부족함 없이 같이 지냈으면 좋겠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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