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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는 고양이를 신성시 했습니다.

 

 

 

기원전 500년경 

이집트는 아케메네스 제국과 

전쟁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엄청난 좌절을 하게되지요.

 

고양이의 신성을 인정하지않는 아케메네스제국놈들이

자신들의 방패에 고양이를 묶어놨던겁니다.

 

이집트인들이 

감히 고양이를 향해서 칼을 휘두르지 못하는동안

아케메네스 제국 놈들은 꺼리낌없이 

이집트인들을 도륙했지요.

 

당연히 전쟁은 이집트가 패배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이집트는 존속했고

고양이 방패전술은 이집트쪽에서도

나름의 방법을 찾아 해결한것 같습니다.

그전쟁이후 이집트를 대상으로 

고양이 방패가 또먹혔다는 기록은 없는듯 하니까요.

 

 

 

 

아마도 

이집트 전사들은

눈물을 머금고 저주받을까봐 덜덜떨며

고양이를 향해 칼을 휘둘렀겠지요.

 

마치 

논쟁 상대가 박근혜 이야기를 꺼내면

속으로 눈물을 흘릴지언정

상대보다 박근혜 욕을 더하는 수꼴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