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서산 태안 문경 대구편이네요 그리고 우리 스머프군의 시승기~!!

지루하시더라고 눈정화 하시구 가세요 ㅎㅎ

그럼 2부 시작하겠습니다~!!



서산마애여래삼존상 가는길에 어랏~!!!

드이어 스머프군이 10,000km가 넘었습니다 +_+

근데 엔진오일을 3500km갈고 여태 안갈았다는게 함정;;;;

8개월만에 돌파네요 ㅎㅎ 운전중에 찍은건 죄송합니다 ㅠㅠ


여기가 입구 서산용현리마애여래삼존상 입구입니다 ㅎㅎ

역시나 전 저런 다리가 무섭습니다..........

생각보다 고바이가 심해요 ㅋㅋ 고바이 사투린가요?ㅎㅎ


저 온화한 미소를 보라...

저게 어떻게백제 시대에 만들어진..조각상인지

정말 세월의 흔적은 변함이 없을정도로 보존이 잘되어 있었습니다

어떻게 저런 바위에 저렇게 조각을 했는지 참..+_+


이제 해미읍성&해미성지로 갑니다 가는길 저수지 배경으로 우리 스머프군 ~!!!




이곳은 천주교 성지인 해미성지입니다

교황님이 방문하신곳으로 유명하고

조선시대 여기서 돌아가신 영혼들이 많은 곳입니다.

그리고 제가 천주교인이라+_+


이곳이 천주교인들이 생매장 당한 우물입니다.잠시 묵념하고 갑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위치한 해미읍성~!!

저 돌담을 사람이 일일이 쌓은거라 생각하니 정말 후덜덜하네요..

마침 애기들이 현장학습 와있습니다 ㅎ

이 조각은 교황님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좌측은 백색의천사를 우측의알파는....기억이 안나네..+_+

저 키크죠? 루져입니다 ㄷㄷ...


가식적인모습...이어플 전 사랑합니다 ㅎㅎ



해미읍성은 둘레가 무려 1.8km이고 높이는 5m가 됩니다

성 내부는 정말 넓었고 여기서 전국 연날리기 대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ㅎㅎ 바람정말 많이 불어요_+_+

그리고 서산 9경중 하나인 간월암을 보러 떠납니다






이곳은 물이 빠지면 걸어서 갈수있는 조그마한 절?입니다

약간 바다에 있다는공통점으로 부산의 용궁사와 느낌이 비슷한데요

멀리서 찍어야 이뿌더라구요 ㅎㅎ

간월암을 지키는 정승들인가?추측입니다 ㅎㅎ

그리고 제가 이번여행에서 가장가장가장 기대한 태안군으로 갑니다

안면도 꽃지해변~!!!!

태안은 기름유출사건이후로 기적이 일어난 바다로 유명하자나요 

그 기적을 느끼고 싶어 냉큼 달려갑니다 ㅎ







아 여기가 꽃지...해변??꽃은???흠--;;;

여기가 안면도?내가 생각한 그런...??


신기하게 백사장이라 하기엔 그런데 자갈+조개껍데기로 이루어 져있더라구요

그런데 어느 용감한 초딩은 이곳을 맨발로 지나다닙니다..

좋겠다 젊어서+_+

앞에 보이는 저 돌이 할미바위할애비바위 입니다

뭐 전설엔 어떤 장군이 전쟁에 출전나가도 돌아오지 않자 부부애가 좋던 아내가 바위에서 기다리다 굳어버렸다는,,

전설이 내려오면서 그리 되었다 하네요 ㅎㅎ

아쉽게도 이번에도 일몰을 못찍습니다ㅜㅜㅜㅜㅜ

딱 저부분만 흐리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겁나 추버요--

보령과 태안의 공통점은 부산에선 볼수없는 바다의 아름다움?

부산 바다는 사람손을 많이 타서 관광지바다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여기는 자연스러운?사람손을 많이 타지않은 바다처럼 느껴졌어요

개인적으로 부산바다도 전 기장바다을 좋아합니다 ㅎㅎ

여긴 기장이랑 비슷했습니다

그리고 해변이 좀더아름다웠고요 ㅎㅎ

그리고 서산은 조용한 도시였습니다

그리고...조용했어요....ㅋㅋ



원래라면 인천 서울 남이섬이 목적지였는데

뭐랄까 사람많은 관광지는 싫어서 문경으로 향합니다


가는길에 서해대교 휴게소인데 자율식당이라고 이렇게 반찬마다 가격을 매겨 입맛대로 고를수가 잇었어요 ㅎㅎ

여기와 칠곡 휴게소가 그렇더라구요 ㅎㅎ신선했습니다


서해대교 우리나라 최장대교 맞나요?

역시나 큰차들이 엄청 많습니다

이것은~!!현대차 위장막차량이었는데

투싼이라고 하기엔 크기게 엄청 컷습니다

그런데 싼타페가 지금 이시점에 돌아다닐 일이 없고

투싼인거 같아요

겁나커요 진짜 ;;;


그리고 아리랑 고개로 유명한 문경새재로 왔습니다+_+

새조차도 넘기힘든 고개로 유명한 문경새재~!

무려 3관문까지 있는데 3관문까지 거리가.....8km?? 걸어서 ???포기했습니다...

이곳도 한국의 아름다운 길에 선정되었네요 ㅎ

문경하믄 사과 아입니꺼~!!

이곳이 제 1관문입니다 이 관문뒤로 드라마 세트장이 있어요 ㅎ

경복궁을 75%크기로 재현한 세트장입니다

지금 장비록 촬영중이었고 아쉽게도 연예인은 보지 못했네요 ㅎㅎ

곤장 맞는곳?어후학교다닐떄 저렇게 맞았을 상상하믄...ㅡㅡ;;;;;



이제 안동으로~!!출발 하려했는데 무슨 안동도착시간과 대구도착시간이 비슷하더라구요 ㅎㅎ

대구에 지인을 만나로 228기념공원으로 갑니다

대구의 번화가 동성로??

흠 생각보다 조용했어요 ㅎㅎ평일이라 그런가?

그리고 대구에 이쁜여자들 다온다며~!!

아 방학기간이라 그런가?ㅎㅎ



이곳은 북성로불고기촌?입니다 ㅎㅎ

값싸고 우동국물 맛나고 딱 학생들이 먹기 좋은...

가성비는 끝내주더라구요 ㅎㅎ




짧으면 짧고 길면긴 저의 반국일주를 마무리 했습니다.

원래 15년 목표중에 하나가 전국일주 였는데 이제 강원도쪽만 남았네요 ㅎㅎ

혼자 다니면서 눈은 호강했고 무릎은 고생했습니다 ㅋㅋㅋ

여행은 돈이없어서 못가는게 아니라 용기가 없어서 못가는거라고 누가 그러던데요

그냥 내키면 떠나는게 답인거 같아요 ㅎㅎ

전 이번 여행에 가장 기억에 남는건


철길마을 순천만 꽃지해변 그리고 군산의 모텔...흐흐....

재밋었습니다 ㅎㅎ

이제 우리 스머프군의 짧은 시승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ㅎㅎ


아 한가지 비용~!!


여행중 연비는 평균 16.x였구

총 키로수는 1247km 였습니다 

마지막 태안 문경구간에서 연비가 급상승했다능...

총경비는 37만원 가량 들었네요 ㅎ 도중에 엔진오일 교체도 하구 +_+



우선 저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2년 뉴sm3 re2년 그리고 현재 올뉴모닝 력셔리 수동 8개월 소유중입니다

마크리는 오토였구요 대한민국 대표경차 두대를 소유해본 경험을 토대로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하겠습니다 ㅎㅎ



우선 말많은 mdps~!!!!저는 80점?? 마크리는 그때가 첫차여서 몰랐는데 무거워요 그리고 고속의 안전성?저는 많아 밟아야 120정도 밟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마크리가 모닝에 비해 그렇게 우월할정도로뛰어나다~!! 제가 느끼기엔 도찐개찐,,,입니다 고속도로에서 큰차가 지나가면 불안한건 두대다 마찬가지구요 ㅎㅎ 고속으로 갈수록 엔진 회전질감은 오히려 모닝3기통이 좋았어요 

저도 쉐슬람이었고 모닝타는사람은 양보도 안해주고 막 그런 우월주위에 빠져있던 사람이었습니다 ㅋㅋㅋ

핸들링과 코너링은 엄연히 다르죠?

모닝도 돌리는만큼 고속도로ic에서 과감하게 잡아 돌립니다 잘돌아 가고 그렇게 차가 휘청거리는 느낌도 없습니다 ㅎㅎ

대신 마크리는 조금더 바닥에 붙어서 돌아간다?는 느낌이 강해요 ㅎ 모닝은 살짝 떠있는 느낌으로 돌고 



그다음 가속력!

수동과 오토 비교는 솔찍히 안되는거 알지만

아오 마크리의 오토 가속력은 답답 그자체 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인치업을해서 195타이어를 끼웠는데,,

정말 인치업하고 다니시는 오토분들 대단하십니다 ㅋㅋㅋ 접지력이 너무 좋아져서 코너링은 장난아니었는데 가속력이 ㅜㅜ

그에 반해 모닝은 수동으로 인한 내마음데로 차를 조정할수 있어서 정말 부족함 없이 만족할만한 가속력을 보여줍니다

지금 터보가 나왔죠?와...정말....ㅋㅋㅋ기대됩니다 

그런데 이것또한 차가 약간 떠서 가는 느낌이에요 ㅎ 땅에 붙어가는건 마크리가 좋았어요 ㅎㅎ



그리고 실내~!!

마크리 흠,...

모닝 와..잘나오네 요즘...오히려 슴삼이에 없는 

열선핸들 vdc(이건 삼성 영맨한테 속아서 ..)후진시 게기판에 표시가 다되는것 컵홀더무드등 drl 더많아요 ㅋㅋㅋㅋㅋㅋ가죽질감도 인조가죽인 모닝이 슴삼이천연가죽보다 좋아요 ㅎㅎ

마크리는같은 인조였는데 마크리도 가죽질감이 우수했어요 결론은 슴삼이가죽 ㅂ.....ㅅ...

그리고 놀랬던건 도어트림이 인조가죽~!!!헐 마크리는 썡썡쌩썡 후라스틱감성이었는데..

대쉬보드 마크리는 정말 손톱으로 긁으면 긁히는 그런 재질...모닝은 약간 그것보단 소프트한 그렇다고 우레탄은 아닙니다 ㅎ

실내 재질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ㅎㅎ


연비~!!

마크리는 제가 부산시내 전포3동 해운대를 출퇴근 다녔구요 꾸준히 연비는 12~13은 나왔어요 ㅎㅎ 나쁜편은 아니었죠

모닝은 수동인걸 감안해서 똑같은 코스로 15~16나옵니다 수동과 오토차이겠지요? 체감상 마크리가 실연비는 좀더 괜찮았던거 같았...+_+ 슴삼이는 맨날 11....ㅡㅡ



안전성~!!

그렇게 안전 강조하는 마크리는 철판만 두껍고 그왜,,,vdc유무 (지금은 법이바껴서 의무장착이죠) 언덕밀림방지 무릎에어백부제(터져야 말이지) 그리고 커튼에어백의 옵션 --;;너무했다 정말 지금은 마크리 시절 출고차량이 문짝 녹으로 말이 많았죠

참 웃긴게 동호회에선 뭐...옹호하는 입장이고 +_+불만을 내뱉는 사람은 극히 일부이고...

모닝은 뭐 터질진 모르겠지만 무릎에어백 제가살떈 옵션이었습니다만 vdc 기본 7에어백이었죠.

그리고 가성비로 따질땐 모닝으로 갈수밖에 없어요... 마음같아선 두대 정면충돌 실험을 했으면 좋겠다는...

결론은 도찐개찐이지만 그떄당시 쉐보레의 옵션질은 현기보다 너무했다~!!!!!!



소음부분은 모닝이 더 정숙했습니다 가속이나 힘을쓸때 오히려 마크리가 더 엥엥 거렸던거 같아요 ㅎㅎ

그리고 누가 100키로 이상이면 대화가 안된다느니...그분 귀를 의심해봐야...

충분히 잘되고 120가도 문제없고 다만 뭐 차급이 낮으니 풍절음 바닥소음은 어쩔수 없지만 대화가 안될정도로 그렇게 허접한 차들은 아닙니다;;

이것도 도찐개찐~!!


총평

마크리는 저의 첫차였고 정말 손수 다이하며 애정을 많이 가졌던 차입니다 만족도도 좋았구요 다만 이게 수동이었으면 더 좋았을건데 라고 하며 결국 팔았지만..모닝은 제가 정말 원하는 옵션과 수동을 넣어 뽑은 첫차라 그런지..재밋네요 이차는

마크리는 아 답답하다 왜이리 안나가지? 아 근데 디자인하난 죽이네...

모닝은 아 경쾌하다 이거 경차맞나? 아...이노무 턱주가리....

누구하나 월등히 우월한게 없어요 ㅎㅎ 단지 회사의 정책때메 가격이 문제인거지 두대를 소유해본 입장에선 마크리가 주행안정성이 월등히 뛰어난것도 그렇다고 모닝이 월등히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비슷합니다


기아자동차라는 색안경에 의한 과소평가가 아닌가 하는데 회사도 조금 소비자의 귀를 귀울여서 기본기에 조금더 신경써줬으면 하는게 모닝이라면

스파크는 지네가 외제차인마냥 가격을 그렇게 올리면서 상품성은 전혀 개선이 없는거에 소비자가 봉으로 여기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두대다 괜찮아요 단지 지금은 스파크는 가격이 너무 올랐고 가성비로는 별로 메리트가 없는게 확실한거 같습니다.ㅎ

지극히 개인적이구요 ㅎㅎ


자기차가 최고고 깔필요도 없고 경차탄다고 신경쓸필요도 그냥 자신의 애마 애정 듬뿍주면서 10년이상 타시길 ㅎㅎ

회원님들 항상 방어운전 안전운전 하시고 다른사람 의견도 존중할줄 아는 그런 문화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