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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불에서 검문소 소장 노릇하던 탈레반 간부.


2. 어느날 상부에서 '외국인들 공항으로 탈출하는거 막지말고 보내주라'는 명령 전달 받음.


3. 근대 탈레반에 초등교육도 못받아 글도 못읽는 빡대가리들이 많다보니 

혹시 내가 아닌 딴 탈레반 새끼가 총질하면 본인까지 도매급으로 좆될꺼 같아서 

시비거는 탈레반들 막아주며 탈출하는 프랑스인들 직접 공항까지 에스코트 해줌.


4. 그거 본 프랑스 대사관 직원들이 목숨걸고 도와주는 현지 협력자인줄 알고 감동 먹음.


5. 공항까지 무사히 데려다 주고 검문소로 돌아가려는데 프랑스 대사관 직원들이 

이 사람 협력자인데 돌아가면 뒤지는거 아냐? 하며 억지로 비행기에 태움.


6. 본인이 탈레반이라고 존나게 외쳤지만 파슈토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 없다보니 씹힘.


7. 결국 프랑스에 도착해서야 파슈토어 통역을 통해 탈레반이라는 사실이 전해졌고 

프랑스 현지에 구금됨.


https://nypost.com/2021/08/24/afghan-flown-to-france-suspected-to-have-taliban-ties/?utm_source=url_sitebuttons&utm_medium=site%20buttons&utm_campaign=site%20buttons



출처 : 디씨 군사갤러리




을매나 친절했으믄


프랑스 대사관 직원들이 협력자로 착각해서 


억지로 비행기에 태웠을까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