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을 내놓고...







아파트 지하주차장 두곳을 돌며 오물을 뿌리고 다닌 50대 여성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23일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22일 오후 8시30분께 '지하주차장 주차차량 30~40대에 누가 흰색가루 등 오물을 뿌려 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A씨는 강서구 명지동 일대 아파트 두 곳의 지하주차장을 돌며 주차차량 70여대에 소변과 치약 등을 섞은 액체를 뿌린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를 입은 B아파트와 C아파트는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크고 작은 피해 정도를 확인하고 있다.

현재까지 B아파트 50여건, C아파트 100여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https://www.news1.kr/articles/?4381401


두 아파트 합쳐 파악된 피해 차량만 150여대
경찰, 현행범으로 체포해 병원 입원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