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사람들 한둘이 아닙니다.. 저는 제천 제2의림지쪽으로해서 원주 신림쪽으로 가끔 운전하며 가는데 진짜 너무 하다 싶을 정도인 사람들 너무 많습니다.. 방역수칙도 안지키고 10명 이상 모여서 마스크 벗고 음료 마시는건 기본이고.. 언덕길 바로 아래에서 앉아서 쉬는데 차가 언덕길 올라가자마자 사람이 바로 안보이는데 너무 위험하더라구요..
나도 자전거 타는 사람중에 한명이지만 솔직히 저런 사람보면 욕나온다.
잘 타지도 못하면서 인도에 자전거도로 있는데 굳이 도로에 내려가서 차량들과 같이 타는 사람들,
많은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신호대기중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혼자서 신호 어겨가며 먼저 가려는 사람들,
자전거 좌회전 방법이 따로 있음에도 도로 1차선에서 버젓이 좌회전 신호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혼잡한 좁은 겸용도로에서 보행자에게 양보하지 않고 본인이 먼저 빨리가겠다고 경적을 시끄럽게 울리는 사람들,
떼거지로 다니면서 조금 없어보이는 자전거라든지 잘 못타는 초보자들 보면 윽박지르며 무시하는 사람들 등등등
이루 헤아릴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본인들만 아는 이기주의식의 라이딩하는 모습을 보면 쪽팔리고 자전거 안타고 싶다.
도로에서 기본을 지키고 타인에게 배려하는 마음으로 양보하며 즐긴다면 자라니라는 말은 듣지 않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