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일하고 소주한잔걸치고 늦은시간 집에가면 다른가족들은 다 잠들어있어도 이놈만은 미친듯이 나를 반겨주는거보면 진짜 내가 낳은놈은 아니지만 자식같은맘이 들더군요 그래서인지'이놈 낮에 산책은 다녀왔나?'하는 걱정에 피곤한몸 이끌고 다시 산책길에 오르게 되고.. 살다가 크게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수술비만 오백이라는데 비싼비용에 고민도 될꺼 같지만 자식같은놈이기에 주저없이 수술시키고 몇달을 병간호하며 키우게 되고.. 그러다 보니 저절로 "내새끼"하게 되더군요.본문도 그저 웃자고 하는 글인것도알고 남들 눈살 찌푸려지게 과한 행동은 꼴불견일수도 있으나 누군가에게 피해를 준것도 아닌데 욕먹는거 보니 그렇네요.. 특히나 개만도 못한 인간들이 많은 요즘같은시기에..
@다모 다모님은 이해력이 많이 떨어지시는 분인거 같네요.늦은밤 가족들 다자는 시간에 자다가도 일어나 반겨주는 상황이 왜 저희가족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개에게도 자식같은맘이 든다'라는 글이 왜 개가 사람보다 낮다라는 말로 바뀌는지요? 끝으로 한글 맞춤법쫌 공부하시길 추천드려요. 쫌 심하게 틀리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