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님 : 네, 여보세요

딸 : 거기 혹시 알바신가요?

사 : 네 말씀하세요.

 

딸 : 어 네 거기 전화해가지고 좀 불편한걸 걸 얘기했던 사람인데요.

사 : 네네

딸 : 영수증을 제가 뭐,뭐 그냥 이해할려고 영수증을 안받아왔는데

사 : 네네

 

딸 : 안되겠어요. 별점을 좀 남겨야될것같아서 그 영수증을 재출력해주셔가지고 제 지금 전화드린 번호로 이미지로 보내주세요

사 : 저는 죄송하다고 다 말씀드렸구요. 아까 전화로도 욕도 다 들었구요. 저도 더이상 얘기하고 싶진 않은데

딸 : 아니예요. 죄송하다고 말 들을, 아니요. 저기요. 얘기하고 싶지 않구요. 얘기하고 싶지 않아요 저도. 양주 저두 그리고 아까 마스크도 안쓰셨어요 계산할때. CCTV 확인하면 되실거예요.

사: 저요? 제가요?

 

딸 : 양주시 보건소에다가 제가 신고를 할테니깐

사 :  그러니깐 제가 제가 마스크를 안썼다구요?

딸 : 그리고 얘기를 말을 끊지 마세요. 미안하다는 소리 필요없어요. 그리고 환불도 필요없어요. 내가 하고 싶은거는 별점을 남기는거니깐 영수증을 출력해가지고 나는 이럴 생각이 없었거든요. 근데 안되겠어요 지금. 아니 먹고 토할뻔했어요 지금. 속이 부글부글 계속 그래서 보상도 원치 않구요. 아니 이렇게 별점까지 남길 생각을 안하다가 아니 이건 아닌 것 같애. 그래서 영수증을 사진 찍어가지고 이 핸드폰으로 보내주시든가 해주세요. 난난 내가 할 수 있는 거는 난 별점만 남기면 되요. 미안하단 소리도 필요없구요. 환불도 필요없어요. 그리고 양주시 보건소에다가 일단은 제가 신고를 할거예요. 왜냐면 가만히

 

사 : 네 신고하시구요. 네저희도

딸 : 네 영수증을요 보내주세요~ 더 말하기 귀찮으니깐

사 :  직접 와서 받아가세요. 그러면

딸 : 영수증을 보내세요

 

사 : 직접 와서 받아가세요

딸 : 아니 직접 왜가요.

사 : 저는 처음에 영수증 드렸구요. 손님이 버리고 가셨고요

딸 : 아니 이미지 이미지를 보내세요.

 

사 : 필요하시면 직접 오세요. 더이상 말씀하기 힘들구요.

딸 : 뭘 버려 이렇게는 안할라고 했는데 안되겠잖아! 이런식으로 안할려고 그랬는데

사 : 더 이상 말씀드리기 힘들구요. 영수증 필요하시면 받아가세요. 버린건 손님이세요.

딸 : 뭘 더이상 말씀드리기 힘들어? 알았어 그럼 신랑 시켜서 가져가게해? 그럼 주말에 한번 엎어봐?

사 : 반말하지 마시구요.

 

딸: 넌 몇살인데? 내가 몇살인줄 알고 반말하지 말라고해?

사 : 그쪽은 제가 몇살인 줄 알고 반말을 하세요

딸 : 이미지를 보내세요. 장사를 하고 싶으시면요

사 : 직접 와서 가져가세요.

딸 : 왜 와서 가. 내가 계산을 했는데

 

사 : 저는 첨부해서 드렸구요. 손님이 버리시고 가셨어요. 직접 가져 가세요

딸 : 아니 삼백만원 벌점이나 내세요. 방역수칙 안지킨거. 무슨 칸막이만 있다고 어머 옆에 앉는게 어딨어(규정상 가능함) 아니 칸막이 있다고. 당신들이 그랬어 칸만이 있으니깐 괜찮다고 어? 방역수칙을 누가 안지켰는데. 그러니깐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테니깐 이미지 파일을 그냥 보내 응? 그럼 돈 보내줄께요. 그 이미지 수고비도. 어디서 가라와라해 아무리 내가 옆단지 살지만. 기분나뻐서. 그런식으로 얘기하시면 안되지. 이미지 파일 찍어서 보내세요. 지금 핸드폰번호 남겼으니깐. 불러드릴께.응? 아니 내가 환불을 요구했습니까 뭘했습니까? 내가 할 수 있는 양주시 보건소에다가 내가 불편했던 점, 방역수칙 허술하다는 점, 이런 거 내가 신고할거고 내가 할 수 있는거 별점, 내가 기분 나쁘니깐 남길거다 이러는거지 내가 금전을 요구했습니까 지금? 예? 뭐 고기를 더 달라고 했습니까?예? 매달 한번씩 가가지고 먹고있는데, 되게 기분이 나빠서 그래요. 제가 처음 가는 사람이면 침 뱉고 안가죠. 그러니깐 보내세요.보내주세요. 그거 수고비를 원하시면 입금해드릴테니까. 오라가라 하시는건 아니지. 그러니까 지금 손님 응대가 어떤지 좀 생각 좀 돌아보세요. 난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서 처음이예요. 음식점에서 사먹다가. 거기를 첨 간것도 아니고. 이사한지 꽤 되가지고 한달에 한번씩 꼭 먹으러 가는데. 저희 신랑이 뭐라는 줄 아세요? 거기 말고도 많은데 거기가 왜그러지? 거기가 원래 안그랬었는데 왜 그러지? 그래요~ 보내세요 이미지파일이요 뭐 그거를 오라가라 그래. 더 기분 나쁘게 싸우자는거네 지금

사 : 저는 드릴 말씀 다 드렸습니다.

 

딸 : 사장님 남자 사장님 바꿔주세요. 남자사장님한테 제가 잘 얘기해가지고 받을테니깐 당신하고의 그 문제가 아닌 것 같애 지금. 계속 전화할꺼예요 그러면은

남사장님 : 여보세요. (참고로 바로전에 이 딸과 통화하셨는데 전후 사정을 모르고 딸의 주장만 듣고 계속 사과만하셨음. 지금은 목사가 사모님께 욕한거 알고 화나신 상태)

딸 : 아 사장님 너무 죄송해요 제가 원하는게 뭐냐면요. 돈도 아니고 이것 저것 다 아니구요. 영수증을 놓고 왔어요.

남 : 영수증 손님이 버리셨잖아요.

 

딸 : 아니 버린게 아니라 아니 저는 그런 상황이 있었어도 별점 같은 거를 남길 생각을 안했어요. 그냥 이해할라고 그랬는데 아우 안되겠어요 제가 불편사항을 제가 먹고 결제했으니깐 제가 평도 할 수 있는거잖아요. 그래서 그러면 제가 뽑아달라 그리고 이미지 파일로 좀 보내달라 왜냐면 제가 거길 처음간게 아니고 저희신랑도 알아요 매달 한번씩은 꼭먹어요 거기가서

남 : 제가 아까전에 아까전에 그게 뭐야

딸:  신랑한테 너무, 그러니깐 이미지파일로 문자로 찍어서 보내주세요. 제가 너무 불만스러워서 평점을 남겨야겠어요 사장님

이런경우가 없어가지고 그리고 아까 방역수칙 관련해서도 뭐라고 하시더라고요 그 여자분이. 근데 본인이 먼저 안지키셨어요

남 : 뭘 안지켰어요.

 

딸 : 칸막이가 있으니깐 옆에 앉는게 뭐 어떠냐 이러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럴수 있지 그리고 그냥 먹었어요 근데 저희 어머니한테 이랬다는거예요. 방역수칙 안지키건 본인들이 신고하세요 이렇게 얘기를 했데요. 한번 물어보세요. 그래서 어머 방역수칙 안지킨걸 우리한테 신고하라는게 무슨소리야 지금 본인이 칸막이

남 : 그쪽 어머님이 먼저 먼저 니네 방역수칙 안지켰으니까 내가 신고할꺼야 라고 해서 저희가 저희는 방역수칙 다 지켰는데 신고하세요 라고 했죠

 

딸 : 아니예요 사장님 계산할 때 마스크 안쓰셨어요

남 : 저희 계산할 떄 다 마스크 썼었어요 (CCTV에는 여사장님은 마스크하고 딸이 안함)

딸 : CCTV 확인해보세요. 왜냐면은 그리고 말을 이렇게 하셨어요. 칸막이 있으니깐 괜찮다 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왜냐면 제가 그랬거든요. 다른 자리도 많은데 아니 꼭 옆에 앉았어야했나요? 그랬죠. 그랬더니 칸막이 있으니깐 괜찮잖아요.

남 : 칸막이 있으면 원래 법적으로 괜찮습니다 칸막이있으면은(거리두기 보다 칸막이가 더 효율이 좋아서 정부에서 권장함)

딸 : 그건 저희가 알아서할테니깐 전 영수증을 이미지파일

 

남 : 영수증은 와서 받아가세요

딸 : 아니 왜요? 제가 왜죠?

남 : 손님이 직접 저희가 보낼

딸 : 그러면 지금 뽑아놔 주세요 제가 주말에 신랑이랑 가가지고 항상 먹는, 먹는 사람들이라서 저희 신랑도 한번 가야 되겠네요. 그떄 가지러 갈께요. 뽑아주세요

 

남 : 그리고 저희도 다 통화,통화, 어머니랑 통화하신 것도 다 들어봤구요. 욕하신 부분도 제가 들어봤구요. 그다음에 저희도 이 통화내용을 보험회사에 제출을 할거예요. 다 할거니깐 마음대로 하세요

딸 : 아 신고하세요 신고하세요. 영수증 종이나 뽑아주세요!!!! (옆에서 목사엄마가 무슨소리야 야 바꿔봐 바꿔봐 엄마)

남 : 마음대로 하세요.

딸 : 지금 지금 가?그러면? 지금가서 경찰 불러서 싸워?

남 : 맘대로 하세요

 

딸 : 영수증 뽑아놔! 내가 금전을 요구했어!뭘요구했어! 이 미친사람들이네 정말

남 : 돈요구했잖아요 돈요구했잖아요

딸 : 내가 언제 돈을 요구해 그건 우리엄마가 했지

님 : 엄마가 요구했잖아요 그거 다 경찰서에 제출할거예요

딸 :  돈 필요없습니다요 나는 내 별점을 남길거라구요 거기 갈 떄가 못된다고!!

남 : 맘대로 하세요. 맘대로하세요

 

딸 : 그러니깐 영수증을 뽑아주세요 지금 지금 갈테니깐

남 : 지금오세요

딸 : 영수증 뽑으라고요 지금

남 :  뽑았어요 지금오세요 직접 버리신거 갖고 가시면 되잖아요

딸 : 아니 신랑이 갈거니깐 모르잖아 누군지 그러니깐 뽑아놓으라고요.

남 : 신랑이 누군지우리가 어떻게 알아요

 

딸 : 아니 이사람들이. 내가 알아서 가고 싶을떄 갈테니깐 뽑아놔 주세요 그리고 내가 카드결제한 내역있으니깐 그러면 아무때나 가서 뽑을 수 있는거면 맞습니까?

남 : 영수증이 없는데 어떻게 뽑아요?

딸 : 뭘 영수증이 없어 내가 결제내역이 있는데 그걸 뽑아줄수 있잖아요 당신네들이요 언제든

남 : 아 맘대로 하세요 쫌

 

딸 : 예 그럼 그때 뽑으세요 에? 그떄 뽑으세요

남 : 맘대로 하시고 직접와서 가져가세요 쓰레기통에 있으니까

띨 : 맘대로 하시라고 하지 마시고

남 : 쓰레기통에 놔뒀으니까

띨 : 내가 돈내고 먹었어요 에?

 

남 : 그리고 협박하셨잖아요 돈 깎아달라고 돈을 돈을

딸 : 뭔 협박을해요 알아서 신고하세요. 엄마랑 싸우시고요(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내 별점을 남겨야겠으니깐 엄마랑 싸우세요

그리고 나는 영수증을 챙겨야 되겠고 양주시청에 신고를 해야겠으니깐

남: 그리고 다 이거 통화내용하고 당신들 모자이크 처리해가지고 인터넷에 올려도 되죠?

딸 : 나한테 얘기하지 마세요! 내가 고객이예요! 아니 엄마랑 통화하세요. 지금 전화번호 알려줄까요. 010 엄마랑 싸우세요.

남 : 싫은데?

 

딸 : 싫으면 시

남 : 내가 왜 당신 엄마랑 싸워야해

딸 : 아 그러니깐 내가 왜 너랑 왜 당신이랑 당신이 먼저 당신이랑 했으니깐 반말 찍찍할거예요 아니 나한테 우리엄마를 왜 얘기해 엄마라 얘기하라니깐 나는 내가 결제했어

남 : 어쩌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딸 : 그러니깐 영수증 가져가겠다고 반말이야 이씨!쯔

 

남 : 어쩌라고 나보고 와서 가져가요. 와서 가져 가면 되잖아 바닥에 있으니깐

딸 : 뽑아노라고요 뽑아노라고

남 : 그 상태로 고스란히 바닥에 있으니깐 쓰레기통에서 찾아서 가져가세요

딸 : 그리고요 그리고 야! 그리고요 오라가라 하면 안되요

남 : 왜요?

 

딸 : 오라가라 하면 안되고요 뭘 왜요야  내가 돈내고 별점 남기겠다는데 그럼 안되지 지금 나는 당장 별점을 남길수있으니깐 영수증 필요없으니깐 끊어 끊어 끊어

남 : 그거 삼만이천원에 애 아이스크림 안줬다고 지금 이렇게 하는거예요

딸 : 어디서! 내가 신랑이랑 당신네들 가가지고 뒤엎어 놓을거야 기다려 이씨

 

후우 이번 녹취 개빡시네요.. 말 개많네..

정말 사장님 사모님을 보면 부창부수란 말이 떠오르네요. 정말 두분다 훌륭하십니다. 멋지십니다!

그리고 저 모녀를 보면 모전여전이 떠오르고요. 마지막까지 똑같냐 ㅋㅋㅋㅋㅋㅋㅋ 나락 나락

 

 

 목사엄마와의 1차 통화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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