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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4월3일 대구앞산동원비스타 아파트에입주를하였습니다

4월29일 주방쪽 침실 천정에서 첫 누수가 시작되었고, 이러한 사실을 시행사(주)동원개발과,시공사 유성종합설비업체에알렸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추정에의하면 윗층의 입주자가 입주를위해 입주청소및정검으로인해 첫누수가된것같습니다

그리고 5월1일 윗층입주자가입주하고 5월2일부터는 주방쪽침실천장및 거실한쪽에서 본격적으로 누수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러한사실들을 시행사와시공사측에 알렸고 더확산될우려가 있어보여 조속한 조치를 요구하였지만, 결국 20여일이나 지난 5월19일쯤

윗층입주자와 협의후 누수원인정검후보수하여 5월27일 현재 저희아파트에는 누수는 막은 상태이지만 지금까지의 누수때문에 이제는 모든곳에 곰팡들로 가득한 상태입니다

본격적으로 누수가시작되면서 하루하루가 저희가족에게는 지옥과도 같았습니다.

하루하루 시간이 지날수록  한쪽에서 시작된 누수가 침실은물론,거실및주방전체로 점점 더빠르게 확산되어 저희가족이 감당할수 없을만큼

퍼져갔습니다

자정이 다되어 퇴근하는 저는 수도꼭지처럼 흘러내리는천정누수로인해 늦은 시간이었지만 긴급한 상황이라 시행사측과시공사측에 전화를 해보았지만 받지않아 문자와동영상및사진으로 긴급함을 알렸고,

안전대책을 세워줄것을요구하였습니다 하지만 저희가족이 누수위치에다 수건깔고 냄비들과 각종의 통및볼들을 받쳐두는것이 전부였으며 시행사측과시공사측에서는

어떠한 안전대책과 안전조치를하지않았습니다

그로인해 점점 누수가 확산되어갔으며  또다른곳의 확산으로,  통을 받쳐두지못한곳의누수로인해 저희 아내와 초등학생인 어린아들이

누수로인한물을 발견하지못하고 그만 미끄러져다치는 사고가 일어나고말았습니다. 아내는 척추골절및오른손목골절상을 당해 5월5일 밤10시경 119구급차에실려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어린아들은  크게 다치지않고 약간의 타박상인게 다행이라면 다행이었습니다

그로인해 학교를 다니고 학원을 다녀야하는 두아이는 낮시간부터 자정이 다되어야 제가 퇴근하는 그시간까지 부모없이 두아이들만이

이런 위험한상황에 노출되어야만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로인해 누수가 더욱확산되어가는 상황을 매일매일 보고하듯 영상들과 안전대책및안전조치해줄것을 요구하는 문자를 보내었지만

시행사측과시공사측은 최소한의 어떠한 안전조치도 하지않았습니다

주말에도 저는 일을해야하는 직업이다보니 학교와학원을가지않는 주말엔 두아이들의 안전이 더욱 걱정이되어 친척집에서 지내게해야만했습니다

하지만 학교와 학원을 다녀야하는평일이면 병원에 입원한 아내와 일을하는 저는 안절부절한 마음으로 보내야만합니다

그런  두아이의 안전때문에 평일엔 , 아내와제가 틈나는대로 두아이들에게 전화해서 안전을확인하는게 일처럼 되어버렸습니다

그렇게 더욱 누수가 확산되는와중에 물을먹은 천정들이 무게를 감당하지못해 거실식탁위 조명시설주위가 쳐저서 서서히 내려앉는것을 목격했고 너무도 위험한 상황같아

또다시 시행사측과시공사측에 영상과 문자를 통해 위험함을 알렸습니다

시공사측에서 와서확인하는게 전부였고 참다못한 제가 지금즉시 지지대라도 받쳐 천정이 내려앉지않도록해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만약, 그런 최소한의 안전조치조차도 하지않는다면 두아이대한 최소한의 안전조차도 보장이되지않겠구나하는 불안함과끔찍한두려움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시공사측은 제대로된 공사용지지대가없다는핑계와함께 두께가4mm되는 일반용 경질 폴리염화비닐관과 나무판자하나로 안전조치랍시고 조치한것이 전부였고 지금까지의 유일한것이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생지옥같은 이곳에서 심한불안함과 끔직한두려움들을 겪으면서 살아야만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더이상의 누수가없다는게 불행중 다행일뿐 저희가족의 고통은 계속 진행중입니다

5월19일 윗층 누수배관보수가끝났지만 일주일이 다되어가도록 저희집 누수피해보수계획에대한 어떠한말도없었어 답답한 제가 연락해서 시공사측 관리자들을 만나서

누수로 손상된 주방쪽침실천정및벽체,거실및주방천정벽체와 그에따른 조명시설등 전기코드센서등등. . 거실시스템에어컨, 라디오가달린 주방싱크대상부 싱크장, 안방방문틀,현관쪽

침실방문틀,현관쪽화장실과창고가있는나무벽체(여기 열거한 이모든것들은 누수로인해 손상되어 철거하고 새롭게 교체해야만하는것들입니다)등에대해서 새롭게 시공해줄것을

요구하였지만 건축담당관은 새롭게 교체시공하는것은 기술적으로 문제가많다는 터무니없는 답변을 들어야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족은 손상된 모든부분에대해서 새롭게 원래의상태로 교체시공해줄것을 강하게 요구하였습니다

하지만 건축담당관의 말에의하면 손상된부분을 새롭게 교체시공이 기술적으로 문제가많다라는것은

누수로인한 손상된부분을 제대로 교체시공할수없다는것을 스스로가 시인한것이나 다름이없다라고 여겨집니다

그렇다면 저희가족은 새차값을 지불하고 중고차를 받는것과 뭐가 다른지 이해가되지 않을뿐더러 납득이 되지않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동원이라는브렌드를보고 동원에 아파트값을지불하기위해 비산이자를감수하며 대출을은행으로부터받아  집값을지불하고 동원으로부터 아파트를구입했습니다

그런데 부실시공으로인해서 물적,인적,심적인 상당한 손실의 피해를보았고 아직도 피해가 진행중인상태이지만 시행사인 동원 책임 관리자로부터 어떠한 연락도,답변은 고사하고

연락한번 받은적이 없습니다.

남구청 건축허가담당관에게 민원을 여러번넣었고 담당관또한  현장소장에게여러번 조치권유와 연락권유를 하였다고했지만 정작 저는 지금까지 연락한번받지 못했습니다

적어도 아파트판매한 동원측은 이러한사태에대한 책임감을갖고 사태해결을위해 제대로 교체시공이 되는지 관리감독을통해 또다른 부실시공이 발생하지않도록 책임감있는 모습을 보여야하는것이아닌가요?

모든것을 시공사측에 떠넘기고 발뺌을하는것같은 느낌에 무척화가납니다

이러한 신축아파트 부실공사로인한 피해가 처음이다보니 너무당황되는것은 물론이고 정말 생지옥이 따로없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이럴땐 어떻게 처리를해야하는지? 어디에다 민원을넣어야 도움을 받을수있는지? 등등.... 궁금한것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저희가족에게 상세하게 방법등을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수많은 커뮤니티 여러분들의 도움을 청합니다

저희가족과같은 또다른 피해자들이 생기지 않을수있게 널리알려도 주시고 도움이 될수있는 방법들도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