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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x?news_id=NB12004190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437618 

 

제 얘기입니다 (본인)

 

나는 아닐꺼야 라는 생각이 더 컷는데 엊그제 뉴스가 떠서 보니 딱 제 얘기네요.

 

세 모녀인 것도 / 실명도 / 수법도 일치.. ㅠㅠ

 

딸 명의로 500채 가량의 빌라 매입 후에 전세금 가지고 잠적.. 전화는 받은적이 없고 문자 답장도 안합니다..

맙소사 500 채라니요.. 정말 막막합니다. 

 

피해자들 단톡방 초대되서 이야기해보니 거의 2030 신혼이거나 사회초년생이고요.

아직 본인이 피해자인줄도 모르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 아마 피해액은 한 천억될 것 같습니다ㅠ

 

전세자금으로..

평생 만져보지도 못한 돈 대출해서 건네준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돌이키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전세입주전에 등기상으로 무슨 문제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정상적으로 입주한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그냥 보증금먹고 잠적해도 

전세입자들은 그냥 이렇게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전세라는 것에 너무 허망합니다.

 

HUG나 은행권에서도 피해가 심각해 세 모녀는 이미 블랙리스트에 올랐다고 하는데..

 

최근 행방을 확인한 마지막 피해자는 두 딸이 남편에다가 애까지 낳고.. 

한명은 벤츠, 한명은 BMW 몰고 다니면서 서울 중심 고급 아파트에서 잘 살고 있는것도 확인했다고 하네요 와 이럴수가 있나요 ㅠ

 

더이상 피해보는 사람들은 없어야 할텐데, 인생 경험한 것 치고는 좀 크네요 ㅠㅠ...

 

현재 총대메고 민형사 단체 소송 준비중에 있습니다.


일부 피해자분들이 현재 따로 진행중인 민사 소송은 임대인(박ㅈㅇ/박ㅎㅈ)을 상대로 하는 임대차보증금반환소송이지만 승소후 강제경매 진행 경우 깡통전세 또는 근생빌라이기 때문에 결국 셀프낙찰을 통해 청약권/비용/국세 떠안는 등의 손해를 보고 보증금을 환수해야 하는 형태입니다. (보증금 전액 보전받지 못하며 사실상 박자매가 원하는게 이겁니다. 피해자가 알아서 환수받고 빠지는 경우)


따라서 형사(사기) / 민사(손해배상청구소송)로 진행해야 그 피해금액을 최소화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언론에 계속해서 노출되고 공론화가 될 수록 승소할 확률도 높아지고 그만큼 변호사 수임료도 낮아지기 때문에 현재 피해자분들 모집중입니다.


같이 힘을 합쳐 구제방법을 모색하실 피해자분이 계신다면 쪽지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