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굿모닝충청 대표 송광석입니다.

오늘 아침 뉴스검색을 하다 한겨레가 우리회사 보다 조금 늦게 후원독자를 모집한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우리 굿충은 사실 한겨레 처럼 사전에 준비도 없이 독자 여러분들의 성원에 의해 자발적인 후원모집이 사작됐습니다.

그 결과 오늘까지 일시후원회원 166명, 정기후원회원 489명을 보유해 매달 550만원에서 600만원 정도의 후원금이 입금되고 있습니다.

이돈은 저희회사 입장에서는 너무 소중한 돈 입니다. 최소 2명 정도의 임금이 보장되는 금액이며 꼭 필요할 때 쓸 수 있는 요긴한 돈입니다.

정말 소중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또 후원독자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고민하고 또 고심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부담도 되지만 앞으로 미디어 바우처법이 통과되기 전까지는 독자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후원이 계속될 수 있도록 더욱더 분발하겠습니다.

또 후원회원분들에게 뭔가 혜택이 돌아가야 될거 같아서 나름대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후원회원의 날로 매년 창간일을 지정해 함께 하는 것도 고민 해 봅니다. 이때는 거창하지 않은 공연행사도 생각해 보려 합니다.

오는 7월1일이 창간 9주년입니다.

내년 창간 10주년 행사에 꼭 후원독자 여러분들이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창간기념 굿즈를 제작해 판매해 보라는 아이디어 소중하게 받아들여 고민하고 있습니다.

정말 필요하고 기념이 될 만한 굿즈를 만들어 볼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메시지 보내 주세요.

행복한 한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