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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담임이 받은 문자

(241) 이미지

21.05.07 17:56 추천 1417 조회 136849

인천suldog

고3담임도 극한 직업이군요.ㄷㄷㄷ

돌I인가… 대단하네 진짜. 저런 부모 밑에서 뭘 보고 배울까. 과연 사회생활은 할 수 있을까 싶네요.

게시물을 뉴스에 인용 할때는 보배드림 출처를 밝혀주세요.

열기 댓글 238 쓰기

베플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학 발표랑 선생이 놀러간거랑 무슨 상관이데요....
차라리 코로나 시국에 놀러갓다고 뭐라하든가.....

방관하는자21.05.07 18:0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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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번호를 알려주면 안돼

어제니가먹은술21.05.07 17:5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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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그거 생각나네요.

학부모가 저녁인가 일행과 술집에서 술처먹다가 근처에 자기 애 여선생 봤다고 그새 연락을 해서

"큰일날뻔 하셨다. 선생님 저만 봐서 다행이라고 행동가짐 똑바로 하셔야 겠어요"

문자 보낸 미친 학부모년...ㅋㅋㅋ

파워셀러21.05.08 10:2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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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개인번호는 알려주는게 아님.
밤.낮없이 전화질에 문자질 하는 년 있음.

자유지대21.05.08 11:3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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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있어보면 부모들 콧대가 에베레스트 위에있어요 지 애 상태는 생각안하고

데막소년21.05.08 11:4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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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어린이집 cctv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을수도있네
계속폰으로 보면서 어린이집교사들한테 계손 전화하겠네 아바타 조정하듯이

복분자겁나게비싸다21.05.08 11:4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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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도 놀라가면 괼 거 아냐 ㅋ

뇌가 치질에 붙었나

수경마트앞죽돌이21.05.08 11:4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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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몇몇 때문에 일반화되는거 개짜증이다 정말. 저런 엄마들 다들 욕함. 아효.

바라마다21.05.08 11:5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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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식아이가 불쌍하네요.
참 생각이라곤

절대긍정으로21.05.08 12:1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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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오늘 팬티는 어떤색 입으셨나요? 불길한 블루는 아니겠죠?

일렉트로21.05.08 12:1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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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이런게 없었죠 ㅋㅋ 카톡이 없고 페북이나 인스타가 없던 시절 ㅋㅋㅋ 딱히 학부모가 담임선생님들 번호를 저장해서 카톡프로필이니 뭐니 확인도 안되던 시절.

꾜끼오21.05.08 12:1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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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쯤전에 면접관으로 갔을때
면접자 어머니한테 회사로 전화와서
"우리아들이 늦잠을 좀 자서 한시간 정도
늦을것 같은데 우리아들 참 착하고 성실하니
예쁘게 봐주세요~~오호호호"
잊지못한다 ㅎ

졸또21.05.08 12:2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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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ㅡㅅㅡ같ㅡ은ㅡㄴ
남이사 톡사진에 떡을치던 ㅋㅋㅋㅋ
면상에 가래뱉어벌라 ㅋㅋ

돌격아프로21.05.08 12:38신고
댓글

아따마 시원하네예

불당오함마21.05.08 14:5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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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가던 울릉도를가던 왠참견

왐마21.05.08 12:5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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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 극한직업이죠

정신나간 학부모들 진짜 많습니다.

운악스님21.05.08 12:5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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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사
전봇대 뽑아서 이쑤시던 말던
요강갖다 꽈리불건말건
지게지고 제사지내던 말던
별걸다 참견하시네요

수송선임하사21.05.08 13:0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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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새끼 공부잘하면 엄마가 저런걱정 하려나?ㅋㅋ
멍청해서 남탓할거 뻔하네 ㅋㅋㅋㅋㅋ

분노의봅질21.05.08 13:13신고
댓글

정답~!!

관목수21.05.08 13:1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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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고3이지 선생님이 고3은 아니잖아요.......
내 휴가 써서 어디를 가든,,,,, 참참....

외돌갯21.05.08 13:1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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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도 지랄할 부모군

주먹대가리21.05.08 13:2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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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못 하니 남 탓을 하지

격렬청와21.05.08 13:3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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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중대장 단톡방도 장난아님 ㅋㅋ

70773921.05.08 13:3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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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군대에서 부모들이 오지랖
장난아니라는데 진짜 심하네

부산주책남21.05.08 14:1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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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3 담임할 때 경험담이에요.
반 아이가 스마트폰을 제출하지 않았어요.(의견이 갈리겠지만 제출하는 학교예요)
교칙대로 제출하라고 했는데 불쾌한 반응이더군요.
잘 이해시키고 잘 제출하라고 했어요.

그 다음날 또 제출하지 않았어요.
종례 때 교칙대로 일주일 압수를 하겠다고 하니 폰을 던지다시피 하고 휙 가버리더군요.
기분이 안 좋아서 어찌 지도할까 고민하며 잠자리에 들었어요.

아침에 일어나니 새벽 2시에 그 아이 어머니가 보낸 문자 3통이 와 있더군요.
내일 학교로 갈 테니 자기 아이에게 한 짓 반 학생들 앞에서 공개사과를 하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끝에 '경찰과 같이 갈게요 ^^'라고 한 게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고 살이 떨립니다.

교감한테 전화하니 아이 집으로 사과하러 가랍니다.(이게 요즘 관리자들입니다)
내가 왜 사과를 하냐며 화를 내니 그럼 자기는 모르겠으니 교장이랑 이야기 하라더군요.
교장은 그런 사람치고 학교 찾아온 사람 못 봤다며 걱정하지 말라더군요.

결국 그 사람 안 왔습니다.
그런데 몇 달 뒤 입시상담하러 아버지가 오셨더군요.

그 이후 2차 상담 때는 어머니가 오셨던데 도저히 못 볼 거 같았는데
직업이라 생각하고 상담했어요.
정말 사과 한 마디 안 하더군요.
내가 먼저 말 꺼내기도 뭣해서 말았는데 정말 기분 나쁜 경험이었어요.

화초맨21.05.08 14:2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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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공부고 학교생활이고 지지리도 못 할 듯..

아시리21.05.08 14:2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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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은 니 새끼 때문에 여행도 못다니냐?
니 새끼 그따우로 키워서 얼마나 잘되는지 봐야하는데...

MiSO6021.05.08 14:2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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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문자 보낸 ㅇ쓰레기들 학교다닐때 선생님한테 많이 맞았을거야...

감자랑21.05.08 14:3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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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ㄱㅁㅊ년....

캐세라세라21.05.08 14:4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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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부모 애는 100프로 사회 부적응자되서
부모가 해주는거 외엔 혼자서 아무것도못함
부모 죽기라도하면 걍 은둔형 외토리됨

덴고21.05.08 15:2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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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에 간거 아니면 지가 뭔상관이래??

거뭣같은소리하네21.05.08 15:2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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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맞은 치마바람이군요.

일반오리21.05.08 15:3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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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기억납니다 저도
회사에 전화와서 밥좀멕여가며 일시키라고하던 직원어머님..
야근시키지 말라고..
우리대표님께...당당하던 그친구와 어머니가
기억나네요..
지금쯤 마흔은되었을텐데
잘살믄다행이고

나는보배로소이다21.05.08 15:5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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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부모가있으니 아이들이 선생님을 우습게볼수밖에
거기서 끝나는게아니고 교사들도 아이들에게 수업이외 인성을 가르치려하지않으니 다시 자기자식한데 돌아오는데
다 자업자득입니다.

왕년의킹카21.05.08 15:5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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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도 대학 못가고 정시로도 못가는 성적을 왜 담임에게

토트브레인21.05.08 16:0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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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 내외 중학교 교사인데요 남동생은 폰 하나로 쓰는데 올케는 폰 두개 씁니다.
개인적으로 쓰는 폰 카톡도 보면 사진 전혀 안 올립니다.
조카들 어릴 때 모르고 올렸다가 조카애들 얼굴 가지고 애들이 이러쿵저러쿵 뒷말이 나고
올케 귀에까지 들어가고 나서부터 절대로 어떠한 사진도 올리지 않고 있지요.
한번씩 볼때마다 둘 다 학부모 전화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 하더라구요.

여우비처럼21.05.08 16:1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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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울애 고2인데 의외로 샘들 학교에서 마스크잘안쓴다네요 너네만 똑바로 쓰라고 하고

그자락21.05.08 16:5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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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가지가지 한다
대학못가면 담임선생 조질년이네

I아이에스S21.05.08 17:0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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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말하는 학부모도 제정신 아니지만 ... 이시국에 사람많은 제주도 가는것도 참 ...

지구를살리자21.05.08 17:2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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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부모
정신과 질환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할텐데 안타깝네요

snowlol21.05.08 23:4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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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공산당도 아니고...

Veloce21.05.08 23:4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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