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들어갈 만한 곳에 썼으면 모르는데
전부 의미부여 차원에서 넣었지 자연스러운 용도로 쓰인건 하나도 없음
휴대폰을 쥘 때 엄지와 나머지 네 손가락으로 쥐지 누가 엄지와 검지로 그것도 손바닥쪽이 아닌 손등쪽으로 쥠?
왜 하필 소세지가 나오고 캠핑장에서 소세지 구워먹는다는걸 억지로 구실 삼더라도
다들 생각하는 캠핑장에서 구워먹는 소세지는 크고 두툼한 거지 누가 비엔나 소세지를 구워 먹으며
캠핑장 화로에 굽는걸 생각하면 꼬챙이와 그릴이 떠오르지 그걸 엄지와 검지로 집어 먹음?
논란되어 삭제했으면 그만이지 원본에 없던 달과 별은 왜 등장하고
원본에 없던 한글 [군], [무]궁화, [새]가 왜 들어갔으며
백보 천보 양보하더라도 무궁화 잎은 플라타너스 잎의 슬림한 버전처럼 생겼는데 왜 난데없이 메갈 로고에 쓰이는 월개수 잎이 들어감
차라리 우리도 회사 내부가 특정 사상을 지닌 집단에 점령당했는지 몰랐다 깔끔하게 시인하고 싹 인사정리할 것이지
이걸 우연적 발생이라 우긴다고?
말 같은 소리를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