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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바라보는 장애인.....

(98) 이미지

21.04.22 10:04 추천 222 조회 23240

허클베리님

안녕하세요. 허클베리입니다.

초딩 딸아이가 학교 과제로 '장애 인식 개선 교육 활동지'를 작성하고 있더라고요.

장애인을 바라보는 딸아이의 시각을 처음 알았습니다.

어느새 많이 성장한 딸아이의 생각과 바르게 커가는 딸아이의 마음이 대견스럽네요.

어제 저녁 맛있는 소고기 구워줬답니다.

게시물을 뉴스에 인용 할때는 보배드림 출처를 밝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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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왕자님 가족 분들도 늘 행복하십시오!

허클베리님21.04.22 11:4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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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어른~~~~ 우리 며느리 이대로만 키워주세요~~

엎어지니코앞21.04.22 11:19신고
댓글

아이구 어쩌죠? 저희 딸은 결혼 안 한다고 했거든요 ㅠㅠ

허클베리님21.04.22 11:47신고
댓글

@허클베리님 결혼에 대한 편견이 있나봐요~
앞으로 없어질 수도 있어요^^

dbflghk121.04.22 12:1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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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는 허클베리님 가정은
정말 이상적이네요
허클베리님의 딸과 아내에 대한 사랑
그리고 그렇게 사랑으로 자란 딸이 보여주는 세상을 보는법
앞으로도 행복하세요
허클베리님 글은 언제나 추천드립니다. ㅎㅎ

케페우스21.04.22 11:22신고
댓글

뭐니뭐니 해도 가족이 최고잖아요. 세상에 가족보다 소중한 건 없습니다.
그러니 아끼는 건 당연한 일이지요^^

허클베리님21.04.22 11:4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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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에 산업재해로 후유장애가 남아 휠체어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물리적 장벽과 함께 인식의 장벽으로 속상할때가 많습니다.
따님의 장애인식은 부모님의 영향도 클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님 잘 키우셨어요...^^

고맙습니다.^^

chuin21.04.22 11:22신고
댓글

산업재해로 불편을 겪고 계시군요.
우리 사회에서 언제 쯤이면 몸도 맘도 편하게 지낼 날이 올런지..
딸아이가 어른이 된 미래에는 훨씬 좋은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행복하십시오!

허클베리님21.04.22 11:5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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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네요. 자식은 부모를 보고 배웠겠죠^^

ksmcrazy21.04.22 11:24신고
댓글

제가 딸에게 배운답니다^^

허클베리님21.04.22 11:5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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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동요 이게 뭐라고...ㅠㅠ
노래로 제작해도 너무 예쁠것 같아요 ㅎ

주노꼬야21.04.22 11:24신고
댓글

딸과 함께 노래를 만들어볼까 생각했는데..
음악 쪽으론 무지해서 방법을 알아봐야겠네요^^

허클베리님21.04.22 11:5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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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댓글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허클베리님21.04.22 11:5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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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이뻐라♡
멋진 따님!!!!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고 하죠
참 잘 키우셨네요^^

달달한보배21.04.22 11:26신고
댓글

제가 오히려 딸에게 더 배우는걸요.

허클베리님21.04.22 11:5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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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요~♡

선한 마음가진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

Sj레스토랑21.04.22 11:32신고
댓글

행복 기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j레스토랑님 가족분들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허클베리님21.04.22 11:5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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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큼은 어르신이네요
뿌듯하시겠습니다^^

꼬까참새21.04.22 11:38신고
댓글

저희집 어르신 맞습니다. ㅎㅎㅎ

허클베리님21.04.22 11:5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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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바르게 자라고 있군요.. 뿌듯하시겠네요 ㅎ

재효기다21.04.22 11:43신고
댓글

'지금 처럼만 커 다오..' 라고 하니... '한 15센티는 더 커야 하지 않을까?' 라고 하네요.

허클베리님21.04.22 11:5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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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특합니다.
따님분께 잘 배우고갑니다

개구리개굴개굴21.04.22 11:44신고
댓글

행복한 하루 되세요!

허클베리님21.04.22 11:5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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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교육을 잘 시키겼네요, 건강하게 잘 자라도록 관심가져주세요.

노안이왔어21.04.22 11:46신고
댓글

특별히 교육을 시킨 건 없는데 아이의 천성이 선한 것 같아요.
땡깡부리고 찡찡댈 때도 있지만요...ㅎㅎㅎ

허클베리님21.04.22 11:5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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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애는 이제 초4입니다. 같은나이 친척동생이 자폐인데.. 얼마전까진 모르다가 이제 그애는 장애인같아.. 라고하네요.. 어찌가르쳐야할까요?? 이제 다 아는 나이지만 모르는체하기도 그렇네요..

니머닝21.04.22 11:52신고
댓글

장애라는게 생각하기 나름이잖아요.
그 동생을 불쌍한 아이라고 생각한다면 다가 가기가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조금 불편한 아이라고 생각한다면 부담이 덜 할 겁니다.
우리와 똑같지만 조금 불편한 동생이란 것을 인지시켜 주세요^^

허클베리님21.04.22 12:0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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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예쁜 글씨네요
마음이 예쁜 것이 묻어 나는 친구야 동요 정말 좋습니다.
따님을 정말 잘 키우셨네요

아이쿵다리야21.04.22 12:1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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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믓합니다
저도 장애인이거든요

태린21.04.22 12:1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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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하느라고 수고하셨어요..엄마숙제..ㅎㅎ
아빠숙제 많이 해본 1인입니다..^^

우리가보배다21.04.22 12:1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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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숙제보고 어른인 내자신을 다시 뒤돌아보게하네요.

조시나뱅뱅21.04.22 12:1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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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이가 바르네.. 이런 아이가 많았으면 합니다.

홍케이21.04.22 12:2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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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 잘 키우셨네요~!!!

소리수리민서아빠21.04.22 13:3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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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누이가 소아마비 작은매형이 뇌성마비
즉 장애인 부부입니다.
세상에 편견 많습니다.시선도 그렇고요...
따님 참 바르게 컸네요.
더더이쁘고 바르게 키워주세요.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깡통애비21.04.22 13:3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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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때까지만 잘 유지해주세용

그게 평생가는것 같더라고요

써벨로S221.04.22 13:4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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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어린이한테도 배울게 많다더니
천사를 두고 계셨네요
배우고 갑니다
행복하세욥 :)

레알팥빙수21.04.22 14:2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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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보니 마음도 너무 이쁜 아이 같아요. 아이를 보며 제 자신도 반성해봅니다.

행복한세상만들기운동21.04.22 14:2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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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특합니다

면목동킬러21.04.22 14:4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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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착하게 보이지만 저마음이 늙어서 까지 갈까 두렵네요 ㅎ

대학교 들어가는순간 폐미 라는 단어를 모르고 살아가야 할템데......

그럼배째21.04.22 14:5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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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배워야 겠네요

하...

영원히사는억만장자21.04.22 15:1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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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따뜻해지는글이네요..정말 예쁜 따님을 두셔서 자랑스러우시겠어요^^

임마누엘요21.04.22 16:3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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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하시겠습니다. 따님같은 아이들만 있는 세상이면 더할나위 없겠네요.

맨오브스틸21.04.22 17:0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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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서 배웁니다.
인간세상에 발을 들인지 얼마 되지 않았던 초심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ILLSAN21.04.22 17:5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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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께 한수 배워갑니다.
모든 사람들 마음이 따님 같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래내21.04.22 18:0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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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너무 예뻐요~

아출근하기싫어21.04.23 15:5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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