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군포시 산본 능안공원 사거리 13단지 아파트 방향 우회전 정차 중 자전거와 비접촉 사고를 당했습니다.
제 차량 뒤 검정색 스타렉스 차주분 혹시 블랙박스 영상이 있으시면 연락 부탁 드립니다.
당시 경황이 없어서 뒤 차주분께 부탁을 드릴여유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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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접수자 : 158도7294 운전자 와이프
동승자 : 운전자, 와이프, 딸
사고 발생자 : 50~60대 남성
일시 : 2021년 4월 11일 16:50경
내용 :
- 능안공원 사거리 13단지 아파트 방면에서 정차 중 자전거 운전자의 오르막길 운전 미숙으로 균형을 잃고 쓰러지면서 본인 차량에 부딛히는 사고가 발생 함
상세내용 :
- 능안공원 사거리 13단지 아파트 방면으로 진행 중 보행자 신호로 1차 정차
- 자전거 운전자보다 먼저 교차로로 진입하여 정차함
- 앞차 모닝이 신호위반 후 그대로 운행하는 걸 보고 보행자 신호 및 보행자 유무 파악을 위해 주변 확인 진행
- 우측에서 자전거 운전자가 보도블럭에 발을 딛으며 운행하는 모습을 확인함
- 차량 안에서 자전거 운전자를 확인하였고 이미 자전거 운전자는 오르막길 운전 자체가 힘들고 불안해 보였음 (성장 교회 CCTV 확인 필요)
- 자전거 운전자가 주장하는 본인 차량이 움직여서 놀라서 넘어졌다고 하나 이미 차량 안에서 자전거 운전자를 봤을 때는 제 차량을 주시하지 않고 이미 오르막길 운전을 진행하려 애쓰는 보습을 보았음(오르막이라 힘들어 보였음)
- 차량 블랙박스에 음성 녹음이 되지 않아 입증이 힘들지만 본인은 자전거 운전자를 계속 주시하며 "어! 저 아저씨 불안한데 아~ 우리 차에 쓰러지는 거 아니야?"라고 와이프에 이야기를 했는데 이후 자전거 운전자가 균형을 잃고 쓰러짐
- 본인 뒷 차량인 검은색 스타렉스의 블랙박스 확인을 하면 정확할 것 같다는 생각을 당시에는 경황이 없어서 지나침
- 자전거 운전자가 주장하는 본인 차량이 움직여서 멈췄다는 주장을 했으나 본인이 자전거를 봤을 때는 앞서 모닝이 신호 위반을 하고 주행한 것을 보고 자전거 운전자가 멈춘것으로 생각함
- 본인이 모닝 출발 후 자전거 차량을 주시하고 있을 때는 오르막길을 오르려 애쓰는 모습을 목격함
능안공원 사거리 교통상황 :
- 13단지 방향은 평소 통행량이 적은 낮 시간 외에는 13단지 우성, 개나리 외 수도권제1순환도로로 진출하려는 차량이 많아 보행자 신호 시 줄지어 정차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임
- 사고 발생지는 어르신들이 자전거를 타고 오르기에는 힘들수 있는 경사 지대임
차량 피해 상황 :
우측 앞 휀더 찍힘, 우측 조수석 도어 자전거 손잡이에 긁힘
* 14(수), 15(목) 차량 수리 견적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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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담당자분과 사고조사관 말씀에 따르면 과실이 자전거 운전자 측에 있을 시 자동적으로 취소 된다고 하여 보험 접수 진행하였으나, 보험 접수 자체가 저희가 가해자인것처럼 느껴집니다..
보험 담당자가 자전거 운전자와 통화를 해보니 CCTV 확인이 중요 하다고 하네요..
직접적인 접촉도 아니고 교차로에 제차량이 먼저 진입했고, 차량 정차 후 자전거 운전자의 오르막길 운전 미숙으로 쓰러지며 사고가 난 것인데요.. 자전거 운전자가 막무가내로 저희 탓을 해서 저희는 피해자의 입장으로 경찰서 연락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