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간이 자가검사키트를 수입한 해외 국가들 중
대다수는 정부의 방역 컨트롤 능력보다 코로나 확산 속도가
더 크게(빠르게) 증가하는 국가들 임!
(2) 따라서 이들 국가들은, 정확도가 현저히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우선은 임시방편 차원에서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할수 밖에 없음, 즉
정부의 역할(방역 책임) 중 일정 부분을 국민들이 나눠서 맡는 것임!
다시 말해, (정부+국민) 이라는 (방역 컨트롤 총합 = 코로나 확산)
이렇게 균형을 맞추기 위해 자가검사키트를 어쩔수 없이 수입해
사용하는 것임! ~ 그렇다고 이들 국가들에게 또 이것이 완벽한
대안도 아님! ... 그냥 임시조치일 뿐!
(3) 하지만 한국은 아직까진 정부의 컨트롤 능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물론 탁월한 시민의식이 상당히 큰 도움이 되고는 있지만, ~ 아무튼
우리는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할 정도로 정부의 방역능력에 한계가
온 것은 아님! ~ 따라서 이미 나름의 방역기준이 마련된 상황에서
굳이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할 이유가 없는 것임!
(4) 우리가 북남미, 유럽 국가들처럼 ~ 일 확진자가 만 단위로
발생할 경우에는 그때가서 자가검사키트 사용을 검토해 볼 필요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