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동영상 참고 부탁드립니다. 제가 어제 당한 사고인데요 차주의 과실유무와 일단 보험관련 쪽을 하시는 처형께 물어 보니 대인의 경우 과실이 있더라도 병원비는 물어줘야 한다고 하더군요.. 어제는 아이가 괜찮다고는 했는데.. 오늘 부모한테 연락이 와서는 병원을 가봐야 하겠다고 대인 보험 접수를 해달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쌍방 과실로 서로 병원비 퉁 치자는 것도 아니구 차량 본넷도 스크라치가 나서 덴트나 교체를 해야할 정도인데..전 정말 억울합니다.

 물론 사람이 다치면 치료비를 물어주는게 우리 아이가 당했을수도 있으니 이해는 가나.. 

전화번호를 와이프 번호를 알려줬는데 오늘 아이부모한테 전화가 와서는 아이가 다쳤는데..

왜 사과를 안하냐 와이프 한테 따지더랍니다.

차에는 와이프와 딸둘이 타고 있었는데 저희 가족도 많이 놀란거 같아서 내일은 단체 병원가보려고 합니다.

 

보충 설명하자면  동영상을 자세히 보시면 아이가 자전거 핸들을 안잡고 내려오고 있습니다. 충돌직전 차량 속도는 3km 입니다.
아이족 부모는 자기 아이 다친것만 중요하고 남한테 피해 끼친건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 것같더군요 좌초지종도 들으려고도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