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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일석기자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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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내곡동 측량 동행했다던 오세훈 큰 처남, 당일 의료원 행사 있었다

 

2005년 6월 13일 오세훈 후보의 장인과 오 후보로 보이는 남자 등 2인이 내곡동 오 후보 처가 땅을 측량했다는 KBS 보도에 대해 오세훈 후보는 "그날 장인과 큰 처남이 갔다"고 해명했지만, 정작 큰 처남 송 모 교수는 당일 소속 의료원의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의료계신문 MEDWORLD 2005년 6월 15일 기사에 따르면 송 모 교수가 소속된 경희의료원은 6월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의료원 17층 회의실에서 팀장급 병원경영 MBA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이 자리에 오 후보의 큰 처남인 경희대 의료경영학과 송 모 교수도 참석한 것으로 이 매체는 보도하고 있다.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측량에 참관한 오 후보 처가 가족이 식당에서 식사를 함께 했다는 KBS 보도에 비춰볼 때 송 교수가 내곡동 측량에 참관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따라서 이 날 경희의료원 행사에 송 교수가 참석했다면 오세훈 후보가 "측량에는 장인과 큰 처남이 참관했다"고 한 오세훈 후보의 해명은 부인할 수 없는 거짓으로 드러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