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차박이나 백패킹 간편하게 즐기고 싶은 맘 있는데 안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화기도 안쓸 수 있고 먹는건 다 현지조달하고 쓰레기는 당연히 가지고 와야죠. 그렇지만 하나 안되는거는 화장실. 결국 급하면 구석에서 싸는 거 아닙니까? 화장실 있는곳 가면 되겠지만 너무 제한적이고 하다보면 결국 대충 처리하고 가끔 화기도 잠깐 쓰고 싶을거 같고.. 캠핑장 차박아니면 안하는게 낫다 싶습니다
진짜 뉴스에 나오는 거 보면 참.....
점점 시대가 갈수록 사람이 사람다워지는게 힘든 현실이 되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런 사람들을 욕하고 비판하고 비난하기 위해서 스스로 아주 열심히 지킵니다 -_-
작년에도 코로나 터지고 많은 사람들이 친구도 만나고 뭐 술집도 가고 할때....
저는 작년에 외식 총 5번 정도 밖에 안했습니다. 스스로 잘했다고 생각해요 저는 ㅋㅋㅋ(그것도 야외 테라스 위주, 사람 없는 시간대, 먹더라도 창문 열어놓고 먹거나, 음식 먹는 시간 외에 항시 마스크...)
쓰레기도 초등학생때였나 중학생때 이후로는 거의 밖에 버려본 적이 없구요.
쓰레기를 밖에 버린게 10~15년 동안 손에 꼽을 꺼 같네요...(몇번은 부득이하거나 정말 작은 쓰레기들 ㅠㅠ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