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보배여러유저분 물조심 하세요. 비가많이 오는 온천천에 여자분이 빠져 물속에서 흘러 가는데 다행이 다리중앙에 멍하니 아 하고 탄식하는 순간 바로제가 자리한 위치에서 불쑥올라와 바지부분을 잡고 다리위로 올려가까운 길옆으로 옴겨 심폐소생술을 하며 배를보는순간 아이를 잉태 하고 있는 임산부였습니다  그순간 그냥 제정신이 아니였습니다 무조건 살려야 한다 무조건...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어느 순간 산모분이 구토를 하며 숨을 몰아쉬는모습을 보는 순간... 정말 감사 했습니다. 정말...  아이를 위해서 천천히 숨을쉬라고 말을 하면서... 그러는사이 주위분들의 신고에 119대원분이 오셔 인계를 해드리며 다시한번 살아돌아오신 산모분과 애기에게감사 했습니다. 그리고는 제자신에게도 감사했습니다. 환호성을 지르며 말입니다. 그리고 비를 우산으로, 몸을덮을것을 가져다 주신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렸습니다.  오늘은 모든분들과 감사를 나누고 싶습니다.  정말로 사람으로 태어나 사람다운 일을하여 정말 감사한 하루를 보내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