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제 후배가 지방공무원인데요. 40넘어서 베트남 여자랑 결혼했습니다. 근데 베트남여잔데 우리나라사람 같이 생겼어요. 얼굴 허여멀금하고 미인. 베트남이나 멜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에서 중국계가 잘사는데 처가집 가보니 집이 넘나 좋다고 하더군요. 이넘도 말하길 왜 지나라에서 안살고 한국왔는지 모르것다 하는데.....애둘낳고 잘 삽니다.
제 후배가 지방공무원인데요. 40넘어서 베트남 여자랑 결혼했습니다. 근데 베트남여잔데 우리나라사람 같이 생겼어요. 얼굴 허여멀금하고 미인. 베트남이나 멜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에서 중국계가 잘사는데 처가집 가보니 집이 넘나 좋다고 하더군요. 이넘도 말하길 왜 지나라에서 안살고 한국왔는지 모르것다 하는데.....애둘낳고 잘 삽니다.
보통 보면 남편이 처가쪽으로 월에 얼마씩 보내주기로 하고 오던데.
남편이 그거 안보내주고 쌩까고 여자들이 취업, 부업해서 보내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에전엔 고향에 있는 이주여성 있었는데 들은 얘기로 남편이 돈 안보내줘서 여자가 공장 같은데 일하는데
시엄마가 와서 공장에서도 번돈도 뺐어 갔다는 얘기도 있었어요. 못된사람들..
집이 새집인걸 보니 9년 동안 한국에서 일한 돈으로 샀을 수도....
베트남 평균 임금의 7배 정도인데....
그 돈이면 하노이, 호치민 말고 시골에서는 대저택 지음....
원래 부자일수도 있지만 자기 아버지 나이랑 같은 늙은 남편이랑 언어도 안통하고 문화도 다르고....
멀쩡한 자기 집 놔두고 시골 촌구석 집도 보니 다 쓰러져 가는데....
저런 결혼한걸 이해하기 어려움... 뭐 주재원으로 가서 만나 사랑해서 결혼했다하면 할말 없는데....
남편 보니 그런것 같지도 않고....